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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ysteric History
얼마전 건프라 포스팅에서, 도색에 대한 갈증을 얘기했는데...결국...그 갈증을 해소하기로 마음 먹음;;돈 지랄(?)의 시작일수도, 아닐수도 있지만...이왕 도색에 입문하기로 마음먹은 이상,제대로 장비를 준비하기로. "에어 브러쉬"는 그 가격대도 천차만별.비싼건 엄청 비싸고 싼건 또 엄청 싸다.나야 뭐...입문자이니 손에 좀 익은 후에고급 에어브러쉬를 장만하자는 마음으로에어브러쉬 패키지 상품을 선택하기 함.몬스터, 비틀벅, 스타일 엑스가 입문자용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는데,여기서 끝이 아니었다.패키지의 구성은 보통 에어브러쉬+콤프레셔가 한 세트인데에어탱크와 스프레이 부스도 필요한 것;;에어탱크는말 그대로 압축공기를 모아두는 탱크인데,에어탱크가 없으면 공기압이 불안정하고 사용중에 콤프레셔가 계속 돌기때문에 ..
건담중에서도 퍼건은 확실히 클래식한 매력이 있다.투박하면서도 심플한, 그러면서 절대 후진 느낌이 나지않는.그래서 구입해 본 퍼스트 건담, 디 오리진 버전. 기본 사출색은 실제로 보면 그렇게 나쁘지않다.파스텔톤 느낌이랄까?솔직히...본 사출색만으로도 작업할까 망설이다가흰색외의 색들은 모두 도색하기로 결정. 뼈대나 무기는 요놈으로 결정.비슷한 계통의 Light Gun Metal컬러보다 확실히 더 묵직한 느낌의 컬러. 레드컬러는 퓨어 메탈릭 레드로 결정.요런 느낌이 남. 블루컬러는 레이싱 블루로 선택.역시 묵직한 느낌의 블루계열. 사실, 레이싱 블루로 하기전, 퓨어 블루로 하려했으나 스프레이가 불량품이어서;;;그냥 레이싱 블루로 교체.테스트로 뿌려본다고 장갑도 안꼈다가 낭패 제대로 봄. 바디는 이런 느낌.이제..
휴우...-_-건프라를 만들면 만들수록...도색에 대한 갈증이 점점 커진다;; 아마, 건프라덕질의 일반적인 흐름이 아닐까싶다.그 '흐름'이라는 것에 대해 얘길 해보자면...(등급 표시는 맨아래에) 내가 건담을 만들 수 있을까?기대반 걱정반으로 HG등급에 손을 댄다.(+니퍼, 아트 나이프(리필용 포함), 핀셋, 커팅매트 구매\) HG 등급 몇개 만들고 나면, 음...쉽네?라는 생각을 가지며먹선(패널라인)을 살살 넣어보기 시작.(+먹선펜, 신너, 면봉, 접시 구매\) 훗, 이젠 좀 시시한데...RG등급에 손대기 시작.오오...이건 좀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야!이렇게 파츠도 많은걸 잘도 만들었어!(스스로에게 뿌듯)근데...먹선을 좀 더 잘 넣고 싶어.(+여러가지 먹선용제품 추가 구매\)흠...다른 사람들은 같은..
묵혀두었던 MG 샌드록 건담.조립과정은 아래 사진 2장 빼고는 하나도 없음ㅎㅎㅎ(별 특이사항이 없어서;;)히트쇼텔의 손잡이는 이렇게 도색해야 좀 더 낫다.데칼은, 마킹 씰(일반적인 스티커)과 건식(드라이) 2가지.건식의 장점은 습식같은 깔끔함이라고나 할까~그러나, 붙일 땐 짜증날수도....빔 머신건과 히트쇼텔.뒤에도 장착가능 (실드옆에도 장착가능함)히트쇼텔을 백팩에 장착한 모습들 흐...배경 구리다;;-_-전문가스럽게 조명따로 배경따로 카메라따로 해가며 찍기에는....나의 귀차니즘과 금전적 여유가 허락치 않는다ㅎㅎㅎ쨋든, 전체적인 색감이나 가동력은 괜찮은 편.나름 전체적으로 약간의 웨더링을 했음에도사진으로는 티가 하나도 나질 않는군;;;
이케아에서 건프라 전용 장식장을 새로 장만한 기념으로ㅋ충동구매를 몇개 했는데, 그 중 한가지가 바로사자비 메탈릭 코팅 버전.이 제품은 HGUC로 나왔는데, 그래서인지 디테일은 당연히 좀 떨어진다.아는 사람은 알겠지만...HGUC와 HG는 제품상으론 차이가 없다. HG = HGUC다만, 작품상에서의 차이일 뿐.HG = High GradeHGUC = High Grade Univercial Century즉, HG는 비우주세기 세계관에 등장하는 모빌슈트들을 프라모델화 한 제품이고,HGUC는 우주세기 세계관에 등장하는모빌슈트들을 프라모델화 한 제품.뭐...이쯤 각설하고,메탈릭 코팅버전이어서인지 땟깔이 좋긴 함ㅋ기본적인 메탈 코팅 사출색이 나쁘지 않다.PC에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여서 확인 가능하겠지만,다른 ..
예전부터 건담 헤드를 조립하고 싶었던 찰나,인터넷을 돌아다녀보니, 저렴하게 나온 제품이 있었다.매직토이즈라는 중국회사 제품인데, 일본정품의 카피본정도로 알고 있다.좀...불안하긴 했지만...그래도 LED는 잘 나오는 것 같기에 그냥 질렀음. 일단...박스를 개봉하고 파츠들을 보자 조금은 안도감(?)이 생겼지만... 친숙하지않은 중국어 설명서에 벌써 거부감은 생기고... 우려가 결국...현실이 되는 순간.정말...뭔가 조악하다...파츠 하나하나의 사출색이나 디테일이 마치 1980~90년대 제품같다.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바로 타미야 스프레이를 구매.(에어브러시까진 구매하기엔 아직...ㅠ) 이런상태의 파츠를나름 이런식으로 도색.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일지 모르지만,빨강, 흰색도 모두 도색, 그외에 모든 파츠들을..
얼마전, 지인에게 선물받은 뉴건담. Ver.Ka였기때문에 조립전부터 ㅎㄷㄷ했지만, 그래도 선물받은 제품이니열심히 만들어 보리라!! 2017/01/05 - [˚ Life。/Monology、] - MG 사이코 자쿠 조립&데칼 작업이 포스트에서도 얘기했지만, 조립과정은...조금 특별(?)한 과정아니고서는딱히 포스팅하지 않기로 했음. 나보다 잘 만드는 분들이 태반이라...-_- 투명파츠에 은색씰을 붙여야하는 작업이 있다.이걸 보여지는 쪽이 아닌, 뒷편에 붙여야 블링블링(?)한 효과를 낼 수 있음.오른쪽 사진을 보면, 은색씰을 붙이지 않은 왼쪽파츠와 오른쪽파츠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음. 바디부분 안쪽엔 아무로 레이가 탑승! (다리만 보이지만...;;) 이 부분은...LED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
2017/01/05 - [˚ Life。/Monology、] - MG 사이코 자쿠 조립&데칼 작업이전 포스팅에서는 자쿠 본체까지만 완성했는데, 드디어...백팩 & 부스터까지 모두 완성!! 중요한 건...크기가 너무 커서;;;사진찍기조차 힘들다는 거...-_- 하아...데칼이 너무 많아...원래는 예비 무기를 2개 더 얹어야 되는데,자세 잡는다고 떨어지고,사진찍는다고 떨어지는 바람에짜증나서 탈거 해버림...얼마나 사진찍을 곳이 없었으면...냥이들 캣타워 위에서도 찍어보고;;;정말....ㅋㅋ백팩&부스터와 자쿠와의 크기 비교결국엔 찍다찍다 에어컨위에까지 올려놓고 찍음;;;등에 장착한 모습들.당연히 백팩과 부스터의 무게가 엄청나서 자칫 잘못하면 우당탕~~!!그러다보니, 더 멋진 포즈를 취하기가 힘들었음...ㅠ사진..
2016/12/19 - [˚ Life。/Monology、] - 오사카에서 데려온 사이코 자쿠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사이코 자쿠를 그동안 조금씩 조립해 왔다. 원래 파츠색깔이 탁한 갈색느낌인데, 금빛으로 입혀주면 괜찮을듯해서 일일이 도색해 놓음. (X6)내가 살짝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인데...설명서의 그림처럼 저런 원통형의 프레임커버가 따로 있는줄알고 한참을 찾음;;;알고보니 저렇게 납작한 모양이었다는....-_-요런식으로 파츠에 넣어주면 된다. 재질은...종이도 아니고 고무도 아닌;;굳이 선택하자면, 질긴 종이쪽에 더 가까운 재질이랄까?한껏 쭈그려서 주름을 만들어준 후, 다시 살살펴주면 요런 느낌으로 완성 됨.주의할점은, 끝부분은 살짝 말아줘야 나중에 연결부위가 지저분해 보이지 않음.요런식으로 멋스럽..
얼마전 포스팅에 소개했던 자쿠 2.0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만들어서인지, 완성까지 은근 시간이 걸렸다;;개인적으로 건프라를 입문한지 오래되지 않았고,자쿠 시리즈는 HG로 1개 만들어본게 전부이다보니기본적인 자쿠의 조립상식이 부족했음.그게 바로 아래 사진 부분.일명, 구슬꿰기라 불리는 고리부분.러너를 자르지 말고 하나씩 밀어서 끼워야하는 방식인데,생각없이 러너를 잘라버리는 바람에 고생 좀 했음;;;요런식으로 하나씩 밀어야한다.근데 이게 은근 빡빡해서 손가락 무지아픔;;조립을 다하고 검색을 해보니물에 불려서 헐거워지게 한다음 조립한다는 분도 있음 완성 된 모습.색칠을 입히고 싶었는데 초짜이다보니 어설프게 색 입혔다가는완전 망할 것 같아서 그냥 놔둠ㅋ그래도 소심하게 몇몇 부분은 살짝살짝 도색을...ㅋㅋㅋ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