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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PlaModel、

MG 사이코 자쿠 조립&데칼 작업

Jayvoko 2017. 1. 5. 23:01

2016/12/19 - [˚ Life。/Monology、] - 오사카에서 데려온 사이코 자쿠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사이코 자쿠를 그동안 조금씩 조립해 왔다.

원래 파츠색깔이 탁한 갈색느낌인데, 금빛으로 입혀주면 괜찮을듯해서 일일이 도색해 놓음. (X6)

내가 살짝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인데...

설명서의 그림처럼 저런 원통형의 프레임커버가 따로 있는줄알고 한참을 찾음;;;

알고보니 저렇게 납작한 모양이었다는....-_-

요런식으로 파츠에 넣어주면 된다. 재질은...종이도 아니고 고무도 아닌;;

굳이 선택하자면, 질긴 종이쪽에 더 가까운 재질이랄까?

한껏 쭈그려서 주름을 만들어준 후, 다시 살살펴주면 요런 느낌으로 완성 됨.

주의할점은, 끝부분은 살짝 말아줘야 나중에 연결부위가 지저분해 보이지 않음.

요런식으로 멋스럽게 부착!!!

자쿠의 눈부분은 원래 데칼을 붙이게 되어있는데,(94번)

색이 너무 연해서 눈에 잘 안띌 것같아 건담마커 메탈레드로 칠함.

다리 부분 역시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쭈글쭈글 모양을 잡아 연결 해 주면 된다.

이건...사포질 연습삼아 해본 것ㅋㅋ

휴...근데 사포질도 아무나 하는게아닌듯;;;괜히 더 건드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

은근 손길이 많이 갔던 허리부분.

그래도 위에서 내려다보니 꽃같이 이쁘구나~ㅎㅎ

조립사진은, 다른사람에게 팁을 알려줄 정도의 고수도 아닌지라,

딱히 더 찍을 필요가 없어서 이쯤에서 마무리~

Ver.Ka[각주:1]여서 그런지 데칼수도 엄청나다.

거기에 프리미엄 데칼 캠페인도 포함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

습식데칼이다보니, 마크세터를 사용.

마크세터는 습식데칼을 더 잘 붙여주는 역할을 한다. 붙이기전에 살짝 묻히고

어느정도 데칼이 마르면 그위에 살짝 한번 더 덧발라줘도 됨.

습식데칼 붙이는 법은,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_-)

물에  수초간 적신 후, 키친타올에 살짝 물기를 빼 준후에 면봉을 이용해서 위치를 잡아주면 된다.

데칼은 잘 붙여졌는데...게이트자국이...ㅠ 하수의 실력이 드러남ㅋ

(나중에 사포질했는데 뭔가 좀...맘에 안들게 되버림ㅋㅋ)


하아;;

자쿠본체 조립 & 데칼은 완성!

다리쪽과 허리부분의 흰색선 데칼작업이 은근 빡셌음;;

두번 다시하고 싶지 않아......

이제 남은 작업은, 가슴부분에 웨더링을 조금 하다 말았는데

전체적인 웨더링작업과 패널라인 도색을 다시 한번 해야 됨.


백팩과 로켓부스터작업은 언제하나...

-_-





  1. 디자이너 카토키 하지메가 디자인을 재해석한 모델. 기존 디자인에 비해 부품분할이나 디테일한 표현이 많고 데칼이 굉장히 많으면서 대부분 습식데칼로 동봉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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