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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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PlaModel、

MG 자쿠 2.0 완성

Jayvoko 2016. 12. 25. 17:10


얼마전 포스팅에 소개했던 자쿠 2.0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만들어서인지, 완성까지 은근 시간이 걸렸다;;

개인적으로 건프라를 입문한지 오래되지 않았고,

자쿠 시리즈는 HG로 1개 만들어본게 전부이다보니

기본적인 자쿠의 조립상식이 부족했음.

그게 바로 아래 사진 부분.

일명, 구슬꿰기라 불리는 고리부분.

러너를 자르지 말고 하나씩 밀어서 끼워야하는 방식인데,

생각없이 러너를 잘라버리는 바람에 고생 좀 했음;;;

요런식으로 하나씩 밀어야한다.

근데 이게 은근 빡빡해서 손가락 무지아픔;;조립을 다하고 검색을 해보니

물에 불려서 헐거워지게 한다음 조립한다는 분도 있음


완성 된 모습.

색칠을 입히고 싶었는데 초짜이다보니 어설프게 색 입혔다가는

완전 망할 것 같아서 그냥 놔둠ㅋ

그래도 소심하게 몇몇 부분은 살짝살짝 도색을...ㅋㅋㅋ


개인적으로는 PG급 아니라면 손가락 움직이는걸 좋아하지 않음.

MG급은 뭐랄까...손가락의 움직임이 좀 어설퍼서;;;


데칼 작업.

습식데칼이 아니어서 어찌나 다행이던지...ㅋㅋ

나같은 초급-중급자들에겐 습식데칼은 너무 어렵다.


상급실력을 가진 분들은 흰배경이나 여러 배경색도 따로 준비해서

멋지게들 사진 찍으시던데, 난 그런것도 없음!ㅎㅎㅎ


건프라를 매번 조립할 때 마다 느끼지만,

도색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듯.

어차피 조립자체야 왠만한 사람들은 다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실력차이가 느껴지는 부분이라면


1. 깔끔한 먹선넣기

2. 데칼 작업

3. 파츠의 흠집 등 표면 처리

4. 도색


이런 부분들일 것.

흠...난 언제 그 경지에 오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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