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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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데려온 사이코 자쿠

Jayvoko 2016. 12. 19. 15:09

며칠전, 오사카 덴덴타운(덕후들의 성지라 불리는)에서 데려온 자쿠.

정확한 명칭은,

High Mobility Type Psycho Zaku, 고기동형 사이코 자쿠 Ver.ka (썬더볼트 버전)

역시 현지에서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만큼 싸다;;

맨 왼쪽부터 건담샵, 하비팩토리, 1004건담에서의 가격.

가격도 가격이지만, 12월 19일 현재 모두 예약 상태.

그런데 오사카에서는 크리스마스 특가+면세 할인을 받아서

6,300엔에 구입을 했으니...정말 어마어마한 가격 차이다.

이건 정말...안사면 후회 할 가격이었음ㅋㅋ

거기에 자쿠2 (양산형)까지.

얘는 우리나라에서 35,000원에 판매중.

그런데 일본에선 2,500엔이라니!!!

엄청난 박스크기의 압박때문에 캐리어에 넣어오는데 조금 고생;;;

더군다나 겨울여행은 옷도 두꺼워서 부피를 많이 차지하기에 더더욱

부피 큰 이놈을 데려오기 힘들었다.

(참고로 손에 별모양은 타투가 아닌 스탬프ㅋㅋ)

말 그대로, 물건너온 이 녀석들을 만들 생각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린다!!!똥꼬가 움찔

더 많은 건프라를 데려오고 싶었지만...

위에서 얘기했듯 캐리어 공간의 압박때문에 못 데려온게 한...ㅠ

다음에는 맘먹고 PG를 데려와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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