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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RX-78-2 퍼스트 건담, 디 오리진 (LED)

Jayvoko 2017. 6. 2. 01:39

건담중에서도 퍼건은 확실히 클래식한 매력이 있다.

투박하면서도 심플한, 그러면서 절대 후진 느낌이 나지않는.

그래서 구입해 본 퍼스트 건담, 디 오리진 버전.


기본 사출색은 실제로 보면 그렇게 나쁘지않다.

파스텔톤 느낌이랄까?

솔직히...본 사출색만으로도 작업할까 망설이다가

흰색외의 색들은 모두 도색하기로 결정.


뼈대나 무기는 요놈으로 결정.

비슷한 계통의 Light Gun Metal컬러보다 

확실히 더 묵직한 느낌의 컬러. 


레드컬러는 퓨어 메탈릭 레드로 결정.

요런 느낌이 남.


블루컬러는 레이싱 블루로 선택.

역시 묵직한 느낌의 블루계열.


사실, 

레이싱 블루로 하기전, 퓨어 블루로 하려했으나 스프레이가 불량품이어서;;;

그냥 레이싱 블루로 교체.

테스트로 뿌려본다고 장갑도 안꼈다가 낭패 제대로 봄.


바디는 이런 느낌.

이제 여기서 대망의(?)LED를 선보일 시간.

설명서에도 선택사항으로 저렇게 LED에 대한 항목이 있음.

그래서 구매한 것이, 건프라 LED UNIT!!

가격은...2개들이 12,000원인가...다소 비싼걸로 기억.

참고로 말하자면,

모든 MG제품에 해당되는게 아니다.

특정 건프라에만 호환이 되는 제품임.

건프라 구매전에 확인해보거나, 위에 언급한것처럼

설명서에 LED관련 항목이 있는 제품에만 한함.

설명서가 친절히도(?) 박스안쪽에 있어서;;

뜯을 때 갈기갈기 찢으면 낭패ㅋ

 

건전지는 제품 1개당 2개씩 들어간다.

당연히 건전지는 별도 구해야 함.


뭐~만족스러움ㅋ

이 제품은 일장일단이 있음.

배선작업 및 난이도가 있는 LED작업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없이 편한 제품이지만,

스위치를 ON/OFF시키려면 파츠를 분리 및 탈거해야 한다는게 단점;;;

자질구레한 도색들도 마무리를 하고...


LED!!

돈 들인 보람이 나는구먼!!!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실제로보면 메탈느낌이 사진보다는 남;;;-_-;;

이 제품은 여타 MG들에 비해 기동력이 좋다.

자세도 상당히 안정적이게 잡히고,

조립하면서 '이런 디테일이?'라며 조금 놀라게 되는 점도 많았음.

특히, 허리에 다리를 연결시켜주는 파츠가

얼마전 조립했던 샌드록에 비해 월등히 안정적.


장식장안으로 고이 모셔두었으나...

LED는 집에 사람들 초대할때만 켜놔야겠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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