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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ysteric History
201709 Nagoya-DAY 4- 이 포스트는 개인기록용이므로, 정보를 얻고자 들른분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어느새 여행의 마지막 날.지난 3일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느낌이다.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고 난 뒤, 안에서 바라본 호텔의 전경(..이랄것도 없구나)오후 1시 40분발 비행기라, 오전에 딱히 들를 수 있는 곳이 없었다.그래서 올릴만한 사진도 별로 없음.그럼에도 굳이 들른곳이 면세점?같은 곳이었는데가이드의 상술에 질려 버림.그나마 한쪽 구석에 조그맣게 건프라를 팔길래 눈이 휘둥그레 졌는데이게 뭔...면세가격으로 산다해도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었다.오히려 한국에서 제일 저렴한 곳 보다(\118,000)비쌌음.살 것도 없는 곳에 있는게 싫어서 혼자 밖으로 나와 거리를 ..
201709 Nagoya-DAY 3- 이 포스트는 개인기록용이므로, 정보를 얻고자 들른분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시라카와고(白川郷)는 일본 전통 가옥과 생활 방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을 중 하나. 그렇기에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함. 온대기후를 띄고 있어서 비가 많이 오지만 눈이 어마무시하게 더 많이 오는 지역. 이런 기후 때문에 독특한 지붕 형식이 발달해 있다.큰 눈을 버틸 수 있게 지어지는 방식으로 지붕모양이 손을 합장한 모습같다해서 합장촌이라고도 불린다고.특유의 집모양을 본딴 기념품들도 판매한다.그리고, 관광지이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이기때문에특정 집들을 유료로 공개해서 집안을 둘러보게한 상품도 있다.각 층 올라가는 계단이 상당히 ..
201709 Nagoya-DAY 3- 이 포스트는 개인기록용이므로, 정보를 얻고자 들른분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지난밤에 저녁으로 먹은 모습인데ㅋㅋ쌀밥이 왜이렇게 맛있는지 정말;;난 정말 많이 먹는것 같다;;-_- 그리고 까만색의 오징어 젓갈같은게 너무 맛있었음.알고보니 오징어 먹물젓갈(イカの黒作り)인데, 토야마의 명물이라고.쿠로베협곡을 가기위해 차를 타고 1시간을 넘게 달려 도착한우나즈키역.(宇奈月駅) 1층에는 홈과 화장실이 있으며 2층은 개찰구와 매점, 3층은 식당이 있다.지난저녁에 먹은 젓갈과 비스무리하게 생긴 호타루이카(ほたるいか)즉, 불똥꼴뚜기를 먹물을 이용해 젓갈로 만든 것.귀여운ㅋ커피 한잔을 하고, 관광용 "토로코"열차를 탑승."협곡을 따라 크고 작은 46개의 터..
201709 Nagoya-DAY 2- 이 포스트는 개인기록용이므로, 정보를 얻고자 들른분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 안내도.각각의 높이들을 비교할 수 있다.각 교통수단별 소요시간을 알 수 있는 안내도 이제는 앞서말한 알펜루트의 꽃,노른자!!무로도 코겐(室堂)의 모습들.이 곳은 정말....직접 보지 않고 사진으로 보면 감흥을 1도 느낄 수 없는 곳.정말정말 멋진 곳이었다. 처음으로 여행비가 아깝지 않다고 느꼈던 곳이기도.이미 이런곳을 본 것 만으로도 이번 여행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름자체가 살벌한 지옥곡방면.화산가스가 곳곳에서 분출되서인지 유황냄새가 진하게 난다.백두산 천지같은 모습의 호수. 원래 4월~6월사이에 방문하면, 주변이 눈으로 뒤..
201709 Nagoya-DAY 2- 이 포스트는 개인기록용이므로, 정보를 얻고자 들른분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두 번째 날.간단히 조식을 마치고 이번여행의 꽃인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立山黒部アルペンルート)로 이동.여담으로, 난 알펜루트가 대체 무슨 말인가 했음;;일본이라는 나라에 너무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었고 난생 처음 듣는 생소한 이름이기도 했고.알펜루트는 Alpine Route를 말하는건데, 왜 알파인 루트가 아닌 알펜루트로불리는건지는 잘 모르겠음.알펜루트의 출발점인 오오기사와.(오기자와)여기까지 오는길이 구불구불...마치 우리나라의 양구나 대관령고개 지나는 느낌.평소에 멀미 잘하는 사람은 조심해야 할듯.이곳에서 다시 트롤리버스를 타고 쿠로베댐(黑部) 이동.지정석이 있..
201709 Nagoya-DAY 1- 이 포스트는 개인기록용이므로, 정보를 얻고자 들른분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내가 "오사카 여행기"를 후다닥 포스팅 한 이유는,바로 나고야 여행기를 포스팅하기 위함이었다. 후훗장모님 생신 기념으로 처가댁양념통닭과 같이 떠난 여행이었음.기간은 9월 14일 ~ 17일. 3박 4일 일정.이른 아침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의 인천공항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가 이렇게 편할줄이야...그리고...처형덕에 난생처음 들어가본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라운지);;안쪽에는 뷔페스타일로 음식도 제공하는데 사진찍기 민망해서 못 찍음...-_-;일 때문에 자주 출장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돈 많은 사람들...많다는걸 새삼 느낀다. 탑승시간전까지 눌러앉아 먹고 쉬면서 남..
201612 Osaka-DAY 4- 이 포스트는 개인기록용이므로, 정보를 얻고자 들른분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어제 그렇게 먹고도 아침이 되니 리셋....;;이치란도 유명하지만 오사카에 왔으면 킨류라멘을 먹어줘야ㅋ킨류라멘(金龍ラーメン)의 상징인 용 모형메뉴는 두 개뿐인 것이 오히려 맛에 대한 신뢰감을 준다.주문방법은, 식권판매기에서 구입 후 주방에 갖다주면 알아서 라멘을 줌.어찌나 육수가 진한지...밥을 안먹을 수 가 없었음ㅋㅋ김치, 부추 등 토핑 재료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서 입맛에 맞게 먹을 수도 있다는게 장점.개인적으로는 이치란보다 좋았음. 여담으로...이치란은 오사카보다 후쿠오카가 나은듯. 든든한 아침을 먹고 발길을 옮긴 곳은"쿠로몬 시장"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
201612 Osaka-DAY 3- 이 포스트는 개인기록용이므로, 정보를 얻고자 들른분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올라갈때 들르지 못했던 상점들을 둘러보며 내려 왔음.요지야(よーじや)기요미즈 점. 특유의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그 유명한 카페를 들르려했으나 어쩌다보니;;패스.거리 자체가 그냥...걷기에 너무 좋았던 곳.칼주차 칭찬해~라며 찍었는데, 그 옆에는 귀여운 표지판이ㅋㅋJIZO堂 이라는 도자기 인테리어용품점.수공예품이라 그런지 같은제품임에도 모양이나 그림이 조금씩 다름ㅋ이 곳에서 지인 선물도 구매. 개인적으로, 길거리 사진 찍는거 좋아함;;돌로 만든 미끄럼틀....멧돌에 엉덩이를 가는 느낌일듯.니코틴과 카페인 충전을 위해 들른 "이노다"카페.위치는 이쯤. 이노다코히.근데.....
201612 Osaka-DAY 3- 이 포스트는 개인기록용이므로, 정보를 얻고자 들른분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3일째 머물 숙소는 "레드 루프 플러스"지하철역 및 도톤보리와 가깝다는게 이 호텔의 최고 장점.그 외에 장점은 딱히 없음;;어차피 3성급 호텔 편의시설은 거기서 거기.비루한 이 몸을 쑤셔넣을 공간만 확보되면 됨.12월 16일 당시 1박 가격은 2인 138,861원.체크인은 오후부터라 짐은 호텔에 맡겨두고교토를 가기 위해 이동. 그와중에 깨알같은 "오서 오세요"ㅋㅋㅋ그전에 출출한~배와 카페인을 좀 채워주고~저렇게 속이 꽉찬 샌드위치를 먹지 않으면 예의가 아니지.딱히 큰 흥미는 없었지만, 웬지 안찍으면 아쉬울 것 같아 찍음.언어표기 순서만 바뀌었다뿐이지 한국이라해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