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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ysteric History
지난 토요일(5월 28일)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는내내, 보고난 후, 너무도 화가 치밀었다...오죽했으면 휴면계정이었던 SBS 아이디까지 살리면서 게시판에 글을 남겼을 정도.그것이 알고싶다의 열혈시청자로써, 그 동안 해당 프로에서 소개한 사건들을 보면...이 세상에는 인두겁을 쓴 악마 쓰레기가 너무도 많다는 게 매번 느껴진다.이번에 방송됐던 "소년 잔혹사"편도 역시나 그렇다.강한자가 약한자에게 가하는 인권유린은 그 형태도 너무 다양하고 수법도 잔인하기때문에 그 처벌도 더 무겁고 강하게 내려져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더군다나 그게 종교인이라면 그 처벌은 더욱 엄중해야 한다.난 무신론자이지만, 이런 사건을 접할때마다 종교에 대한 객관성이 자꾸만 떨어지게 된다.또한, 특정 종교에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더..
The Legendary Theme GitarooMan 잠시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 GitarooMan이란 게임을 처음 접했던게 언제였는지에 대해. 아마도 2002년즈음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우리나라는 PC방이 전성기를 누리던 때였고, 그 틈을 타서 "플스방(플레이스테이션을 하는곳)"이란곳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었다.(지금은 거의 남아있지 않은듯) 친구와 함께 들어갔던 신촌의 한 플스방에서 처음으로 이 게임을 접했었고,그 때부터 이 음악에 꽂혀버려서 한동안 이 게임의 OST를 구하기위해 꽤나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 이 음악의 제목은 The Legendary Theme인데,지금 영상에서 나오는 Acoustic기타 버젼외에 Electric기타 버젼으로도 나와있어서 하나의 곡으로 완전히 색다른 느낌을 느껴볼 ..
아주 예전에 이 음악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데, 그냥...오늘 또 이 음악을 듣다가 다시 한번 끄적끄적... 이 음악을 들은 사람들은, "그다지 좋은거 모르겠는데 넌 뭐그리 집착을 하냐" ...고 할지도 모르지만......글쎄.....그건 향수가 젖어있는 오래된 물건을 다시 꺼내보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웬지 모르게 개인적으로는 더욱 애착이 가는 음악이다.이 음악은... 1980년代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Out Run"이라는 레이싱 게임의 사운드 트랙에 있는 "Last Wave"라는 곡 이다. ....감미롭고...평온하다고나 할까??? 잔잔히 들려오는 미디풍의 사운드가 어린시절의 막연한 향수를 떠올리게 해준다. 듣고 있으면.....그냥 나도 모르게 타자를 치던 손도 잠시 멈추고...이 음악에만..
마지막으로 모험을 떠나본 게 언제인가? 나의 심장은 너무 오래 숨 죽여 왔고, 나의 피부는 내리 쬐는 뜨거운 태양과 매서운 바람을 잊은 채 매일 같은 일상 속에 조금씩 바래져갔다. 어쩌면 나의 모험은, 너무 일찍 끝났는지도 모른다. 여기서 그냥 멈춰 있을 수는 없기에... 모험은 반드시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놀라운 세상에서의 놀라운 경험, 아직 내가 모험할 세상은 너무도 넓다. 저 광고는...아주 오래전, 와우가 처음 나왔을 때 버스에 실렸던 광고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이라면 (특히 워크래프트 씨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충분히 머릿속에 각인 될만한 글귀인듯. 뭐...물론 내가 다른사람들에 비해 각인이 잘 되는 편이긴 하지만.ㅋㅋ
Look Out Angel O'Brinen Composed By Ruby Tuesday Visual Art By Xeronion Baby now without a doubt you`ll be my love. Never wana be without without my love. Don`t try got to stay now. You`re dreamin if you think I. I`m gana let you go now. Go without given up to me. Baby look out Here comes my love. Without a doubt You`ll be my baby. baby look out Here comes my love. Baby, look out.
"다니엘 헤니"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해준 광고.벌써 10년이 넘은 광고인데,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감각있게 느껴진다. 이 광고가 나올 당시만해도 그의 이름도 몰랐고(그가 우리나라에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을 때였다.) 그저, '오오...저 남자 멋진데~광고 죽이는데~' 라고만 생각만했을 뿐. 그뒤에 드라마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톱스타가 된 후에 다시 이 영상을 보니, 그가 바로 다니엘 헤니 였던 것이다. 아무런 카피가없어도 이렇게 멋진 광고가 나올 수 있다니... 광고에서는 영상이 중요하지만, 음악도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듯.
이 계정은 오래전에 만들어 놓고 사용은 하지 않고 있었다. 뭐...한 때는 블로깅을 열심히 했었는데, 먹고 사는데에 정신 팔리다보니 발길 자체가 뜸해져 버렸다. 그런데 이제 와서 다시 하게 된 계기는...뭐랄까...(먹고사는데 여유가 생겨서는 아니고ㅎㅎ)SNS중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인스타를 하면서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었다. 인스타는 사진위주의 SNS라서 긴 혼잣말을 끄적 거리고 싶을때나, 좀 더 다양한 주제를 논하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진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블로깅을 시작해보려 하는데...누구에게 보여주고 싶은 포스트라기 보다, 나 자신을 위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새로이 시작해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