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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ysteric History
2017/07/18 - [˚ Life。/PlaModel、] - [MG] RX-78-5, 건담5호기 제작기 ①이전 포스팅에 이어...화이트 컬러 때문에 상당히 골치...-_-펄이 아니면 유광화이트로 칠해도 메탈느낌은 전혀 안난다;;그나마 유광(뒤)과 기본사출(앞)의 차이는 있어보여서 패스... 이제 조립의 단계.난 가조립은 하지 않았음,1. 같은 컬러의 파츠를 런너에서 모두 떼어내고2. 도색3. (잃어버리지 않게) 같은 컬러파츠끼리 보관. 이렇게 하면 헷갈리지 않고 조립이 가능할까...솔직히 나역시 반신반의하며 조립했음.그런데, 일전에 어떤분이 댓글로 여쭤보셔서 대답했지만도색이라는 단계에 접어든 사람이라면...(내 생각에는)적어도 웬만큼 건프라 조립을 해본 사람이라고 생각.(처음 건프라를 접한사람이 도색부..
나의 첫 에어브러쉬 도색을 위해 고른 녀석.아직 에어브러쉬가 손에 익지 않았기 때문에파츠도 적당히 커야하고 단순한 디자인 및 너무 멋지지 않은ㅋㅋ모델로 선택. 그런데 한 가지 고민에 빠짐.첫 도색작이니 만큼 설명서에 나온 컬러 그대로 칠해볼 것인가,아니면 그래도 이왕하는거 메탈느낌으로 칠해볼 것인가...라는 고민에 빠졌다가, 일단 욕심부리지 말고오리지널 컬러로 칠해보자는 생각에 뉴트럴 그레이를 칠해 봄. (서페 생략)언뜻보면 서페이서를 칠한 것 같아보인다;;뉴트럴 그레이로 도색하라고 되어있으니 그렇게 했다만...맨 윗사진 완성품의 컬러와 비슷한 것 같기도하고아닌 것 같기도하고ㅋㅋ여기서 갑작스레 한가지 팁!이렇게 집게를 집을 곳이 없는 파츠의 경우에는다이소에서 파는 조각접착제 같은걸 이용하면 된다.물론 유..
지난 밤...드디어 페라리 엔초의 끝을 보았다;;;너무 쉬엄쉬엄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긴 시간이 소요...살짝 살짝 도색(?)도 좀 해주고~운전석과 보조석은 그냥 무광처리만 해줌. 시트가 반짝거리면 좀...이상하니까;;마치 불타서 뼈대만 남은 모습같다.차바닥 부분...쓸데없는 디테일이 있음.배기관 같은건데...기껏 열심히 고정시켰더니...사진처럼 그냥 뚜껑 덮게 됨;;아니...뭔진 알겠다고;;안보이는 곳도 디테일하게...또는,디스플레이할 때 내부모습도 보여주는 경우도 있으니까...근데 저 부분은 정말 아예 그런 용도도 아니고 덮어버리면 끝. 뭔가를 고정해주는 용도도 아님...상당히 허무했던 부분.바디의 색감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음.예쁘지 않게 어설픈 광이 나는 재질.원래 자동차 프라모델은 유광으로 덮어주..
와이프 회사 동료분으로부터 선물 받은 페라리 엔초.선물해주신 분도 나처럼 프라모델 조립이 취미이신지라 어떻게보면나보다 더 유니크한 프라모델을 많이 갖고 계신다.난 only 건프라만 조립하는 녀석이라 탱크, 헬기, 자동차 등...은 조립을 해본 경험이 많지 않음.그래도 감사히 주신 귀한 선물이니 조립을 시작!설명서도 16페이지나 된다. 일전에 조립한 모델은 꼴랑 4페이지짜리였는데ㅎㅎ엔진부분 설명페이지를 보니 머리가 지끈;;그리고 부품 파츠들.뭔가 되게 복잡해보이지만, X/XF...이런것들은 도색을 위해 표기 된 것들.그러나 난 도색의 경지(?)까진 도달하지 못하고 간단한 정도의 도색만 할 수 있어서가지고 있는 컬러가 몇가지 되질 않음.Exhaust, 배기관을 조립하는데 언뜻보면 페이스허거 같다;;(요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