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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위의 집 (2017)

Jayvoko 2017. 4. 26. 00:11

나의 평점

나의 한줄평 

허술한 타임슬립의 망한 케이스


Synopsis출처 : 네이버영화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미희는 25년의 수감 생활 후, 사건이 발생한 그 집으로 돌아온다. 

유일하게 미희를 믿는 최신부는 그녀를 찾아가 진실을 묻지만, 미희는 ‘그들이 남편을 죽이고, 아이를 데려갔다’는 말만을 되풀이한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던 최신부는 그 집에 무언가 있다고 확신하게 된다. 

최신부가 집을 떠날 것을 경고한 그날 밤, 홀로 남은 미희는 25년 전 그날처럼 집 안에 또 다른 누군가가 있음을 깨닫는데…


 스포있습니다. 원치않는 분은 읽지 말아주세요.


개인적으로 스릴러 및 공포물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무척이나 실망스럽다.

별로 길게 쓰고 싶지도 않고 자세히 쓰고 싶지도 않을정도;;;

대체...이게 뭐란말이냐...

전체적으로 배우들의 연기에 구멍이 없다는 칭찬을 봤는데...

글쎄...

김윤진씨의 할머니 연기는 다소 힘에 부쳐보인다.

머리만 하얀색이면 할머니인가?

극 전체적으로, 모성애를 강조하는 내용들 때문에 긴장감도 사라져서

전형적인 신파로 느껴지게 만든다.

개인적으로는, 조재윤씨의 연기가 가장 좋았다고 느낌.

(캐릭터 자체는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영화의 의문점과 그에 대한 대답은 아래 표를 참조.

출처 : 써니아저씨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c106507/220977700087)


베네수엘라 영화인 하우스 오브 디 엔드 타임스를 리메이크한 영화라하는데,

그 영화를 보지 못해서 비교는 못하겠다만...


네이버 평점은 황당하게도 8점대를 훌쩍 넘어선다.

개개인의 취향 및 성향에 따라 재미있고 없을 순 있지만,

솔직히 8점대 영화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


옥택연 “‘시간위의 집’, ‘썸’타는 사람들이 보기 좋을 영화” (인터뷰)


라는 기사를 봤는데...'썸'이 아니라 '쌈'하기 좋은 영화일 것 같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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