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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Alien,197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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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Alien,1979)

Jayvoko 2016. 6. 15. 17:27

나의 평점

나의 한줄평 

 SF공포물의 Bible, 여전사의 등장.


Synopsis출처 : 네이버영화

우주 화물선 노스트로모호. 외계에서 귀중한 광물과 자원을 나르는 이 거대한 우주선에는 승무원 7명과 광석 2000만톤의 화물을 싣고 지구로 귀환 중이다. 인공 동면을 취하고 있던 대원들은 서서히 프로그램된 컴퓨터에 의해 잠에서 깨어나는데 이들 중엔 2등 항해사인 엘렌 리플리(Ellen Ripley: 시고니 위버 분)도 있다. 

  혹성 LA-426 옆을 지날 때, 지적 생명체의 것으로 보이는 발신파를 포착한다. 이에 그녀는 승무원을 깨우고 혹성 탐사를 위해 3명의 승무원을 급파한다. 이 이상한 발신원은 거대하고 정체 불명의 우주선이었으나 우주선은 이미 오래전에 파괴되어 썩고 있었으며 탑승 승무원들은 모두 미이라로 변해 있었다. 사고 원인을 찾기위해 좀 더 안으로 들어간 조사반은 여기저기에서 계란 모양의 물체이 있는 산란실을 발견하고 궁금증을 갖는다. 그 중 캐인이 공격을 받고 실신한다.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하여 실험을 하던 케인은 물체에 충격을 가하고 그 순간 물체로부터 작은 생물이 튀어나와 마스크를 녹이고 케인의 얼굴에 철썩 달라 붙는다. 이들은 이 외계생물이 인간세포로부터 양분을 빨아고 기생하는 존재임을 알게 되는데...


대체 저런 메카닉 디자인을 어떻게 하지?

만드는것도 대단하지만, 디자인을 생각해낸것 자체도 놀랍다.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으니...그렇기에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프로덕션 디자인상(영화미술)을 

받은것은 놀랍지 않은 당연한 결과인듯. 


이상한 발신의 근원지였던 정체불명의 우주선,[각주:1]

그 탐사를 위해 3명의 승무원이 파견되고...


그 와중 "케인"은 산란실에 있던 알을 발견하는데...


영화 중간중간 보는이를 깜짝 놀래키는데 한 몫하는 고양이 존스.


케인의 얼굴에 붙어 온 괴생명체의 혈액은 선체를 녹일정도의 강한 산성

다른생명체의 몸속에서 성충이 될때까지 기생하는 특징을 갖고있다.


결국 케인의 배를 뚫고 나오는 에이리언.

여기서 주의깊게 봐야할 점은, 2번째 캡처사진에서 애쉬가 케인의 상태를 은밀하게 체크 하는것을 알 수있다.

그런 그의 행동에대한 의미가 곧 밝혀지는데...


최우선 사항.

분석을 위해 생명체를 취득하여 귀환할 것.

다른 모든 사항은 부차적임.

승무원의 희생도 무방함.

사건의 전말을 알아버린 리플리

자신들이 외계생물 운반에따른 소모품에 지나지않는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하게된다.


공포심을 갖게하는 외모에 강한 전투력과 생명력까지 갖춘 에이리언. 


긴 사투끝에 인공동면에 취하는 리플리.

하지만...그것은 끝이 아닌, 기나긴 악몽의 시작이었는데...


사진출처 : 직접캡처




이영화의 감독인 리들리 스콧, 그는 정말 진정한 천재다.

에이리언시리즈 첫편의 제작연도가 1979년. 자그마치 37년전이다.

근데, 날 정말 당황스럽고 놀랍게 만드는점이 무엇이냐면, 30년이 지난 지금에와서 봐도 

특수효과, 특수분장, 스토리 ,연출...이 모든것들이 말이 안될정도로 촌스럽지않고 완벽하다는점이다.

1979년에 저런 스토리와 크리쳐를 생각해냈다는것, 그것을 만들어 냈다는것이 너무 대단하다는 것이다.


이 영화는, 처음으로 女戰士 캐릭터를 만들어 낸 영화이며, 실제 존재유무를 의심할정도의 

완벽한 몬스터캐릭터를 탄생시킨 영화다.

이 영화가 리들리스콧에게는 블레이드러너(1982년作)의 메가폰을 쥐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것일까.






  1. 훗날, 에이리언의 프리퀄인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저 우주선의 정체가 드러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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