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201808 Cebu 세부 출국심사는 짜증나기로 유명한듯하다.몸소 겪어보니, 충분히 이해됐음.데스크 오픈이 9시30분이라 해놓고선 사람들을 25분이나 기다리게 만든다.몇 번 언급했지만, 필리핀이라는 나라자체가 시스템처리가 늦어서 그런걸수도 있겠고, "빨리 빨리"로 유명한 우리나라와 알게모르게 비교가 되서 그런 것도 있겠지. 일 처리 속도가 정말정말 느리다. 공항 이용료 850페소(약 1만 8천원)를 내기위해 또 줄을 서야된다.더군다나, 올 7월에 750페소에서 850페소로 인상된 것임. 신발까지 벗고 검색대를 지나자, 시간은 10시 35분.보딩패스부터 검색대로 나올때까지 대략 1시간이 걸렸다.사람이 많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면세점에서도 딱히 살건 없어서면도 후에 바르는 스킨 하나 샀음ㅋ 이번 여행에서 ..
201808 Cebu-DAY 3-▶Schedule◀호텔조식 - 야외수영장 - SM몰(빅비스) - 호텔스파 - 나이트 시티투어아침조식은 역시나 망고 쉐이크로 시작하고~고추크림치즈(?)라는게 있었는데 맛이 괜춘괜춘. 포카치아빵은 보기보다는 별로. 아아...경배하라...! 베이컨!!!! 저걸 그냥 한 통 들고 ㅌㅌㅌ하고 싶었지만...ㅋ 며칠 못먹은 놈처럼 주린 배를 한껏 채우고 난 뒤,물에 뜰지를 걱정하며 수영장에서 시간 좀 보내다가한국으로 가져갈 식료품을 보러 다시 SM몰로.처음보는 새우맛 신라면도 있길래몇 봉지 사옴ㅋ(맛은 그냥 새우탕 큰사발) 싸..싸다...세븐 업 캐셔분들의 독특한(?) 유니폼. 물건을 바리바리 싸든채 찾아간 곳은빅비스(BIGBY'S) Mushroom Soup.겁나 짬...맛은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