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와이프의 분노 본문
6월 25일 오늘,
뉴이스트 w의 새 앨범 'WHO, YOU'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있었다.
오늘이 오기만을 그 어떤 날보다(월급날,결혼기념일 등등)손꼽아 기다리던 와이프는...
반가운 마음으로 쇼케이스 영상 및 뉴스기사를 접하였으나...
곧바로 분노게이지가 급상승하심.
(참고로 그녀는 강동호의 열혈팬이시다.)
그래서 나도 기사링크를 타고 들어가보니...
-_-;;;;;
눈 화장도 이상한데 헤어스타일...어쩔;;
그나마...이 사진이 조금 낫게 나온듯....
아니!!
내가 생각해도 참...이해 못하겠는게...
워낙 잘생겨서 그냥 머리를 까기만해도 되는 애를...
왜 저렇게 어중간한 스타일로 해줬는지 이해불가.
(사진 불펌은 죄송...구글링 하다 찾은 사진들이라;;)
그냥 완깐동자체로 빛이나는데...
왜...
대체...
저렇게 해줬느냔말이다;;
반깐동을 해도 이쁘구만...
하필 쇼케이스 무대를...흐으....
와이프가 야근을 끝마치고
문 열고 들어올 때...
흡사 이런 모습일 듯한데....
왜!!저렇게 스타일링을 해줘서
후폭풍을 감당하게 하냔 말이야ㅑㅑㅑㅑㅑㅑㅑ
ㅠㅠㅠ
일단,
노래라도 열심히 들어놔야겠다...
그리고...
이번주 복면가왕도 기대를...
사족 : 북극성, 중력달...진짜 겁나 좋다;;
다행스럽게도...
신이시여...
가정의 평화를 지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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