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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시난주 (애니메 컬러 버젼) 오버코팅 제작기 ④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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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시난주 (애니메 컬러 버젼) 오버코팅 제작기 ④

Jayvoko 2018. 3. 7. 22:55

2018/03/05 - [˚ Life。/PlaModel、] - [MG] 시난주 (애니메 컬러 버젼) 오버코팅 제작기 ③

지난 작업에 이어 몇가지 남지 않은 작업을 마무리.

그러던 와중에...

에나멜 블랙을 뿌려야되는데...무슨 정신이었는지

메탈도료인 건메탈을 뿌려버려서...ㅠ

재작업;;


짙은 블루 오버코팅.

차가운 느낌이 마음에 든다.

옅은 블루와 투 톤으로 조합됐을 때 얼마나 어울릴지는 아직은 잘 모름ㅋ


무기류와 나머지 몇몇 내부프레임에 

도색을 마저 해주고 드디어 조립 단계.


헤드부분은 여러군데를 투톤으로 하면 난잡해 보일 것 같아서

뿔만 옅은 컬러로 도색.

눈 부분은 클리어 컬러로 도색까지 해줬는데 

외장갑 씌우면 보이지도 않다는게 함정...


PG내부 프레임 도색작업에 비하면 장난인 수준.

물론, 그렇게까지 디테일하게 하지도 않았음.

안하면 뭔가 허전하니까 했을 뿐ㅋ

골드를 제외하고도 3가지의 메탈릭 실버를 사용했는데

사진으로는 그 색이 그 색으로 보일 듯.


팔의 내부 프레임.


상체의 앞, 뒤.


손 도색.

밝은 컬러로 도색하는게 전체적인 컬러와 어울린다고 생각.



다리 완성.


다리의 부스터 부분,


시난주를 조립하면서 놀란 부분이라면,

외장갑을 상당히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부분이랄까.

킷 자체가 조립 맛이 있다.


다만...골드로 표현해 낸 작은 파츠들 조립할 떄가 좀 짜증나기도.



작업은 80%가 끝났다.

이제 남은 작업은 2가지.

바로,

데칼 작업마감제 작업.


마감제는...오버코팅작업을 했기때문에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되는데

다른 작업을 생각해 둔게 있어서ㅋㅋ

그걸 할까 말까 아직 고민중.

데칼은 사제로 미리 주문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너무 늦게 주문해서

어차피 완성은 오늘 할 수 없었음.


좀...아쉬운 부분이라면...

시난주의 레드컬러가 개인적으론 별로 안 이뻐서

(레드컬러는 무조건 사자비에게만!!ㅋㅋ)

블루톤으로 잡은것이지만, 그렇다고 블루에 은색까지 많으면

전체적으로 너무 차가워 보일 것 같아 그냥 원래대로 골드컬러로 워싱했음.

이 부분이 뭔가 아쉽기도하고 애매했던 부분.

이제 이번 주면 이 제작기도 끝이구나.

마무리작업까지 순조롭게 되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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