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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보는 오사카 여행기 ③ 본문

˚ Life。/Trip οя Trap、

나만 보는 오사카 여행기 ③

Jayvoko 2017. 9. 11. 23:09

201612 Osaka

-DAY 2-


 이 포스트는 개인기록용이므로, 정보를 얻고자 들른분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그렇게 타코야키를 먹어놓고는...또 타코야키를 먹으러 이동;;

우리나라로 치면...이태원?같은 "아메리카 무라(村)"

그곳에 위치한 "고가류"!!!

오사카에 왔다면 꼭 들러서 먹어야 된다는 타코야키집.

이집의 특징이라면 채썬 파를 잔뜩 올려준다는 것.

명성때문이지는 몰라도, 확실히 맛있음!

기억으로는 1인분에 500엔이었던듯.


주변에 있는 "BIG STEP"으로 이동. 구제 옷매장도 휘휘 둘러보고~

그리고 4층에 위치한 핀볼 게임장도 들러봤는데,

정말 어마무시하게 넓음;;몇판 했는데...은근 어려워서 기부(?)만 해주고 옴;;

코오-피 한잔씩 땡겨주시고 다음 행선지는~

만다라케!!!(만다라케 그랜드 카오스 점)

만화전문 헌책방이지만, 고전 피규어나 건프라도 즐비하다.

나같은 덕후가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눈이 빙글빙글~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이 가격...실화냐;;;?

어린시절 내다버린 장난감이 현재는 엄청난 고가로 팔린다;;

엄마가 미웠던 순간;;ㅜㅠ

그 희귀성때문에 가격이 정말 ㅎㄷㄷ;;;

가볍게 20만원이 넘는다;;;

반가운 켄시로의 모습도 두둥!

"おまえは もう死んでる!"ㅋㅋ

가볍게 몇가지를 구매하고 또 다시 먹방의 길로ㅋ

스테이크 덮밥으로 유명한 "레드 락"

배를 제대로 찢어볼테다!!

정말 이 집은...미쳤다.

정말정말 미친 맛!!!이렇게 맛있는 스테이크 덮밥은 처음 먹어보는 듯.

우리가 다 먹을때쯤엔 어느새 사람들이 바글바글.

여기저기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가는 길.

이 때가 10시가 넘었는데 은근 추웠음.

몸이 거의 녹초상태.

저녁에 미리 사두었던 파블로 치즈타르트.

자는 밤이라ㅋㅋ차마 다 먹지는 못하고 조금 베어먹음ㅋ

역시...명성대로 개꿀맛.

어느새 두번째 날이 지나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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