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새끼 길고양이 내리쳐죽인 30대 본문

˚ Life。/Monology、

새끼 길고양이 내리쳐죽인 30대

Jayvoko 2016. 7. 23. 20:57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써...

이런 뉴스를 접할때면...정말 화가 치민다.

아니, 이건 고양이를 키우고 안키우고를 떠나서,

인간이라면 해서는 안될 행동아닌가??


아휴...다시 봐도 화가 치미는 영상이다.

대체 저 고양이가 너한테 무슨 잘못을 했냐?

더군다나 저렇게 잔인하게 한 발만 잡고 내리쳐 죽일정도로.

이 개쓰레기새끼야. 정말 묻고 싶다. 왜 그랬냐??

하긴 너같은 놈이 뭔 이유가 있겠냐. 

힘 없고 저항도 못하는 어린 동물에게 네 분노를 푸는게 

너같은 인생패배자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짓이겠지.


잠재적 범죄자, 잠재적 살인마새끼.

아무리 화가 난다고해서 일반사람들은 저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

이런새끼는 분명히 언젠가 더 큰 사고를 칠 새끼임.

그 폭력성은 정말 소름돋기까지 한다.

저 대상이 언젠가는 사람이 아니라고 누가 장담할까.


이런 사건이 생길때마다 더 화가 나는건,

잡혀봤자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리라는 걸 알기때문.

주인도 없는 길고양이인데다가, 우리나라는 동물보호법이 거지같으니까.


네가 평소에 어떤 사람이고 어떤 가정환경에서 살아왔고

고양이 때문에 어떤 피해를 입고 살았는지 따위는 1%도 관심없다.

제발 바라건대,

평생동안, 네가 죽인 고양이 환청에 시달리길 바란다.

낮에도 밤에도 네 고막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영원히 멈추지 않길.


사진캡처 : sbs8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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