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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The Shining,198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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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큐브릭만의 미장센, 시그니쳐샷의 완성 |
『Synopsis』출처 : 다음영화
작가인 주인공이 가족과 함께 한 호텔에 투숙했다가 과거에 있었던 살인사건의 악령에 휘말려 호텔을 공포의 도가니로 만든다는 내용인데,
내용보다도 이 영화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유명하다.
카메라 워크, 음악 배열, 편집, 색상에 이르기까지 섬세하게 계산된 듯이 적절하게 배치가 이루어져 있고 또 장면장면 잘 조화를 이룬다.
잭 니콜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킬러스마일이 이 영화에서처럼 섬뜩하게 보여지는 작품도 없을 것이다.
원래는 146분인데, 미국에서는 119분짜리 쇼트 버전인 커트판으로 소개되었다.
공포영화의 바이블이 된 작품.
솔직히 초반에는 지루한감이 없진않다.
하.지.만.
30여년전 영화임에도 색채감이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는 연출력 및 당시엔 큰 화제가 되었던
스태디캠 촬영기법에 있어서는 뛰어나다는 말이 아깝지않을정도.
더군다나 잭 니콜슨의 소름돋는 연기가 초반의 지루함을 충분히 보상해준다.
각종 영화에서 패러디로 은근히 사용되었던 REDRUM 문구.
광기가 극에 달하는 잭 니콜슨.
이 영화의 포스터에도 쓰인 장면이기도.
잭 니콜슨의 아내로 나왔던 배우 셸리 듀발.
이 분의 답답한 연기덕에 부분부분 짜증이 나기도;;
일단...얼굴자체가 비호감이라고 느껴서 그런진 몰라도 울고 소리지르는 장면에서는
나까지 그녀에대한 살인충동이 느껴졌음.
소설을 집필하는줄만 알았던 잭 니콜슨이 몇백장에 걸쳐서
빼곡히 쓰고있던것은...?
"잭은 일만하고 놀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
정말 섬찟했던 장면.
영화의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는 마지막 눈쌓인 미로속에서의 추격씬은
빼놓을 수없는 명장면이다.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궁금증과 의문을 남기게했던 마지막 장면.
더군다나 원판에서는 삭제된 마지막장면이 다르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아래 2가지 해석을 참고. 그 어느것이 100%맞다고 하기엔
스탠리 큐브릭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은 이상은...ㅎㅎ
사진출처 : 직접캡처
샤이닝은, 그냥...단순한 공포물로 치부할 순 없는 영화다.
잭 니콜슨이 도끼를 휘두른다고 슬래셔영화로 치부하면 안된다는 얘기.
내가 생각하는 샤이닝은 절대 단순하지않다. (스탠리 큐브릭 영화가 은근히 좀 그렇다는)
시간이 지난후에야 첫장면에서 폭스바겐차 1가 가지고 있는 의미라던가,
overlook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호텔이름의 의미등은 검색을 통해 알게 되기도. 2
미장센도 은근히 많이 등장해서, 솔직히 감독이 의도한만큼 영화의 깊이를 충분히 느끼기엔
내 이해력이 부족한탓도 있긴하다.
(그런걸 처음부터 아는 사람들은 대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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