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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ysteric History
다시 찾아오는 치루의 공포
이 포스트는 정보용이 아닌 경험에 따른 잡설용 포스트이오니,혹여나 의학 정보를 얻기위해 들어오신분은 읽어봤자 큰 도움은 못된다는 걸 사전에 말씀드립니다. 그냥 잡설이라도 읽고 싶으신분만 읽어주세요~얼마 전.자리에 앉을 때마다 엉덩이 밑쪽에 뭔가 배기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니자그마한 통증이 느껴졌다.급기야는 여드름 크기만한 돌기가 만져지는 순간...정말!! 가슴이 철렁...!!아...잊고 있던 그 공포가 다시 엉덩이부터 등골까지 타고 올라왔다. 얘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에는 치루라는게 뭔지도 몰랐다.치질은 들어 봤어도 치루라는 단어는 난생 처음 들어봤기에나뿐만 아니라, 가족들 역시 의아했었다.엉덩이 밑쪽에 언젠가부터 종기가 나더니 작아지기는 커녕점점 커지기만 해서, ..
˚ Life。/Monology、
2016. 12. 27.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