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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ysteric History
World Of Warcraft 광고
마지막으로 모험을 떠나본 게 언제인가? 나의 심장은 너무 오래 숨 죽여 왔고, 나의 피부는 내리 쬐는 뜨거운 태양과 매서운 바람을 잊은 채 매일 같은 일상 속에 조금씩 바래져갔다. 어쩌면 나의 모험은, 너무 일찍 끝났는지도 모른다. 여기서 그냥 멈춰 있을 수는 없기에... 모험은 반드시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놀라운 세상에서의 놀라운 경험, 아직 내가 모험할 세상은 너무도 넓다. 저 광고는...아주 오래전, 와우가 처음 나왔을 때 버스에 실렸던 광고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이라면 (특히 워크래프트 씨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충분히 머릿속에 각인 될만한 글귀인듯. 뭐...물론 내가 다른사람들에 비해 각인이 잘 되는 편이긴 하지만.ㅋㅋ
˚ Life。/Monology、
2016. 5. 26. 19:35
Odyssey.
"다니엘 헤니"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해준 광고.벌써 10년이 넘은 광고인데,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감각있게 느껴진다. 이 광고가 나올 당시만해도 그의 이름도 몰랐고(그가 우리나라에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을 때였다.) 그저, '오오...저 남자 멋진데~광고 죽이는데~' 라고만 생각만했을 뿐. 그뒤에 드라마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톱스타가 된 후에 다시 이 영상을 보니, 그가 바로 다니엘 헤니 였던 것이다. 아무런 카피가없어도 이렇게 멋진 광고가 나올 수 있다니... 광고에서는 영상이 중요하지만, 음악도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듯.
˚ Video。/Memento 4 Moment.
2016. 5. 26.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