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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캡슐 커피 GET!! 본문

˚ Life。/Shoppin'

스타벅스 캡슐 커피 GET!!

Jayvoko 2018. 9. 1. 12:32

네스프레소 전용캡슐 대체제에 대한 얘기는

맛이 별로라든가, 커피머신에 사이즈가 안맞는다든가라는 얘기만 들었던터라

별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었다.

그런데,

얼마전 지인과의 대화를 통해서

네스프레소와 호환이 되는 스타벅스 캡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됨;;


곧바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스타벅스 캡슐이라고 치면 자동완성으로 뜰 정도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검색해 본 모양.

나만 몰랐네...-_-


해외직구로 구매대행을 해주는 업체가 여기저기 많이 뜨는데,

후기를 읽고 가장 무난한 곳을 선택함.


오오...!

10개들이 1박스가 4,600원.

5박스(50개)를 사면 23,000원이다.

맛이 어떨지는 모르니 일단 110개만 주문해 봄.

(에스프레소 50+하우스룽고 50+수프리모 10)

거기에 청소캡슐 한 박스(9,900원)추가.

이렇게 선택한 캡슐들의 총 금액은


그렇다면, 네스프레소는?

구매내역을 살펴보니, 구매 텀도 약 2개월정도밖에 안되는 것에 새삼 놀람;;


200개를 구매했었기에, 전체금액은 비교하기가 좀 애매하긴 하다.

그래도 단가가 있으니 굳이 비교를 해보자면...

50개가 32,500원이다.

스벅 캡슐은 50개에 23,000원.

즉, 같은 수량으로 놓고보면 9,500원이 세이브 되는정도.

(이것도 맛에 따라 가격이 달라 비교하기가 애매하지만

비슷한 맛과 강도를 가진 캡슐로 비교했을 경우)


초창기때엔 싸게 사보겠다고 직접 해외직구하느라...

뭐...배대지 정보 입력하고 사이트에서 링크 긁어와서 복붙하고...

배송기간도 2주 가까이 걸리고해서 어느새부터인가 그냥 부띠끄에서 구매했었다.

지금보니 요즘은 직구하기 정말 편해졌구나.


8월 26일에 결제해서

8월 31일에 받았으니, 해외직구치고는 배송도 빠른편이다.


내가 스벅의 호구라 그런가...

패키지도 뭔가 예쁘다. (로고빨)

ㅋㅋㅋㅋㅋ


크기 비교 샷. (주황색이 스벅 캡슐)

크기는 거의 똑같아보인다.

다만, 스벅캡슐의 경우 아랫부분의 두께가 얇다.


커피는 잘 내려진다.

맛도 나쁘진 않은 편.


스타벅스 캡슐커피의 총평!!

강도는 센데, 커피는 좀 더 묽다고 해야하나...?그런 느낌

바닐라 라떼를 만들어 먹어보니 그 차이가 좀 느껴진다.


그리고...

캡슐의 아랫부분이 얇아서인지,

100% 호환은 아니고 90%호환이 되는 듯하다.

즉,

수동방식이 아닌 자동방식은 캡슐이 수거함에 잘 안떨어질 수도 있을듯?

(자동 : 커피 추출 후, 캡슐이 알아서 캡슐수거함 안으로 떨어짐.

수동 : 레버를 위로 당겨야 캡슐이 캡슐수거함 안으로 떨어짐.)


스타벅스 캡슐로 갈아탄다기 보다는,

아메리카노-스벅 캡슐

라떼-네스프레소 캡슐

이 조합이 괜찮은 듯해서

네스프레소 50%, 스타벅스 50%

이런식으로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 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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