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자제력 테스트 시작. 본문

˚ Life。/Monology、

자제력 테스트 시작.

Jayvoko 2018. 4. 30. 17:23

나라는 사람은,

빵이며 과자, 젤리, 튀김 같은 간식거리를

하루종일 지치지않고 먹을 수 있을만큼의 식탐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살 찌는게 싫고 두려워서 구매자체를 최대한 하지않는 편.


정해진 식사시간에 먹는 식사량도

나이에 비해 적은편이 아닌데

간식까지 먹어대면...

감당못할정도로 살이 찔게 불 보듯 훤하기 때문.

(이미 인생에서 최고 정점을 찍어본적도 있기에;;)


만약...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었다면,

정말...

어마무시하게 먹어댔을 듯.


과연,

"간식거리에 대한 나의 자제력은 어느정도인가"

이 테스트는 이런 의문속에 자연스럽게 시작되었다.


태어나서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먹고 싶은거 못먹고 참고 사는건 너무 비참하지 않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간식외의 것들은 참지않고 먹고살기때문에;;

-_-;;

적어도 간식만큼은 

참자라는 생각.


어쨋든,

이 테스트를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간식이 필요한데,


1. 유통기한이 길어야 할 것

2. 상온에서도 상하지 않는 것

3. 개별 포장이어야 할 것


그래서 원래는 몽쉘을 사려했지만...

좀 더 나를 자극할만한 간식을 선택했음.


망고맛 젤리!!!!!!!!!!!!!

(돈 받고 포스팅하냐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땜에...

일부러 모자이크처리함)


진짜....

한번 열면 멈출 수 없는건 프링글스만

해당되는건 아님.


예전에...

저 한봉지를 한번에 다 먹은적도 있음;;

다 먹고난 뒤 다른걸 구매하고 아직도 안먹었다고

거짓말 할 수도 있어서

유통기한이나 바코드번호도 일부러 찍어둠;;


과연...

오늘부터 나는 얼마나 안먹고 버틸 수 있을까;;


아,

제목에 빠진 말이 있는데...

바로, "의미 없는"이라는 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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