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접촉사고 & 수리 본문

˚ Life。/Monology、

접촉사고 & 수리

Jayvoko 2018. 3. 20. 20:57

지난 주에 접촉사고가 있었다.

정차해 있는 상태에서 뒷차가 내 후미를 받았는데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 순간 엄청 놀라긴 했음;;ㄷㄷ;;


이 정도 충격에 뒷목잡고 내리면서 대인접수하는 양아치는 되지말자.

ㅎ_ㅎ


상대방 차주분이 내리시자마자 어디 다치신데는 없냐고 물어보심.

그렇게 나오는데 "아니~운전을 대체 어떻게 하는거요!"

라고 화내는 사람이 있겠나.

그래서 역시 사람은 attitude가 중요함.


다행히도 경미한 접촉사고여서 쌍방 다친 사람은 없고 

상대방이 100% 과실인데다가 운전자분도 실수를 인정했으니 뭐...


내 범퍼만 좀 울룩불룩하게 찌그러졌음.

여지껏 운전하면서 접촉사고 한번 없었기에...

이런 순간에 직면하면 쵸큼 당황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 듯.

비싼 차는 아니어도 아끼는 차인데....

마음이 아프긴 했음...ㅠ


사업소에 수리를 맡기러 갔다가

시간이 애매랄드하기도 하고 차가 너무 더러워서;;

일단은 다음주에 맡기기로 함.(3월 19일로)


차가 너무 더러운 상태로 수리 맡기는게 싫어서

가볍게 물세차(코인세차)만 하고ㅋㅋㅋ

(나도 참...-_-;;)

어제 수리를 맡김.


앞서 말했듯이, 경미한 사고라 하루만에 수리가 끝남.

깔~~~꼼하긴 하구만ㅋ


상대방 보험사에서 확인 시켜주는 내용들.

수리비 은근 비쌈;;

원래 상대방 차주분이 보험사 안끼고 진행하려 했는데

저정도 금액이 나오는 바람에 결국 보험사 끼고 수리.

판금수리가 안되고 범퍼를 새로 갈아야한다고 해서

저 정도 금액이 나온듯.

근데, 사업소에서 처음에 받았던 견적은 70만원이라고 했었음.

그나마 10만원 적게 나온 편;;


여튼간에...

항상 안전운전 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피할 수 없는 사고는 정말 어찌 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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