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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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Shoppin'

스타벅스 골드카드 GET!!

Jayvoko 2017. 8. 20. 11:14

언제였던가...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면 된장녀 취급을 하던 시절이 있었지.

점심은 김밥천국에서 먹어도 커피만큼은 5~6천원짜리를 마신다며...

겁나게 까던 시절....

요즘은 그 때보다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스타벅스 가서 커피를 사마시면 된장녀, 된장남 및 허세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없진않은듯?

그런데,

시간이 흘러 여러가지 경험치가 쌓이면서 몰랐던 부분도 느끼게 되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밥값을 아끼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기호식품에 투자를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밥값을 7,8천원내서 먹고 커피도 5,6천원 내서 먹으면

지갑부담이 커지니 밥 VS 커피 중에 만족도가 높은쪽에 투자를 하게 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건 아닐까하는 생각.

왜...그런거 있잖음?

해외여행을 갈때에도 저가항공을 선택하는 대신 좋은 숙박시설(또는 쇼핑)을 선택하거나

고가항공을 선택하고 저렴한 숙박시설을 선택하거나...

뭐 그런것도 개인이 어디에 더 만족도를 두느냐가 기준이 아닐까??


잡설이 겁나 길었네;;;까던 말던 내 알바아니고ㅋㅋ


결국(?)나도 된장남 등극!!!

제작 다 됐으니 와서 찾아가, 

기간내에 안찾아가면 버린다라고 문자도 보내 줌.

난 신청부터 수령까지...한...1주 조금 넘게 걸린 듯?


개인적으로 DT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어느새 골드카드 신청가능 등급까지 된 것 같다;;

그러다보니 수령지도 DT로 설정 함.

어지간히 마시긴했나보다;;

처음 카드등록하고 웰컴레벨에서 골드레벨이 되기까지 몇 개월 안걸린 듯.

근데, 개인적으로 커피를 엄청 좋아해서 비단 스벅뿐만 아니라

동네 커피숍 단골집도 여러 곳이 있음.

즉, 스벅만 고집하진 않음. 스벅 아니면 커피 안마셔!!!는 아니라는 얘기.


봉투를 찢어서 속지를 보니, 요렇게 되어있다. 


위 아래 두 줄을 본인이 원하는 문구로 작성하는데,

주차번호판 대용으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넣기도 하는 듯.

난 커피와...뭐뭐를 써넣었는데 넣고보니 유치해서 모자이크;;ㅋㅋ

어차피 나만 볼건데 뭐...

그리고 특수문자를 넣지못하게 되어있어서 좀 아쉽.


혜택이야...웰컴등급이랑 거의 똑같은데, 몇 가지만 더 추가.

음료구매시 Extra (샷,시럽,드리즐,휘핑,자바칩)가 무료...

딱히 선호하는게 없어서 쓸 일은 없을듯.

다른사람 커피 사줄 때나 써먹어야지.

그 중에서 대체 "BOGO 쿠폰"이 뭔가했더니

'BOGO(Buy One, Get One)' 쿠폰은 음료 구매 시 동일한 음료를 한잔 더 받을 수 있는 쿠폰입니다.

라고 한다.

혜택이 나름 좋다고 느낀게, 무료음료 서비스를 꽤나 잘준다.

1. 생일

2. 5만원 이상충전시

3. 원두구매

4. 12번 먹을때마다


스벅 어플에서 확인 및 사용가능 


정말 엄청나게 마셔대긴 하는구만;;;-_-

근데, 요즘 아이스 바닐라라떼가 너무 맛있는걸 어쩌란말이냐!!!


마지막으로 골드카드 이용관련 협박(?)....

아니....노예계약 사항.


- Gold Level 진입일로부터 1년간 추가로 별★ 30개가 모이면 Gold Level이 1년 더 연장되며, 

모인 별★이 30개 미만일 경우에는 Green Level로 내려갑니다.

(1년동안 30잔은 마셔야 된다. 그런데...6개월도 아니고

1년이면...심한 노예계약은 아닌 듯?)


- Green Level로 내려갔더라도 추가로 별 30개가 채워지면 다시 Gold Level로 올라갑니다.

단, Green Level로 내려간 후에는 Gold Level에서 별 12개마다 드렸던 

무료 음료를 위해 적립된 별★들은 사라집니다.


아, 예....

나야 뭐...대기업 상술의 호갱이니 걱정 마시라구욧~! ㅎ_=~♥



☆추가

이것이 BOGO 쿠폰!

디카페인 음료가 새로나왔다고 줌.

가능시간과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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