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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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부티크-캡슐구매

Jayvoko 2016. 9. 4. 20:26

평소 커피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나여서, 집에서는 캡슐커피와 일반 인스턴트 커피를 번갈아 마신다.

캡슐커피는 네스프레소, 인스턴트 커피는 맥심(프림없는)이나 카누ㅋ


해외직구로 주로 사먹다가 근래에는 우리나라 네스프레소에서 주문하는데

간만에 압구정현대백화점에 들렀다가 네스프레소 부티크에도 들러 봄.

벽에 네스프레스 캡슐컬러의 조화가 꽤나 인상적.

간 김에 그랑크뤼(?)세트 하나 구매했더니,

View Cube 득템!! 꺗!!

기존에 사용중인건 디스커버리 박스인데, 3년가까이 사용했더니 생활기스 장난아니심.

평소에 즐겨먹는 아르페지오인드리야.

이번에 구매한 150개들이 세트에는 내가 원하지 않는 캡슐(끼워팔기)도 많은게 단점.

개인적으로 디카페인은 안좋아하니 논외로 하고,

볼루토(Volluto)둘사오(Dulsao)는 커피 강도가 너무 약해서 완전 실망.

View Cube에 캡슐을 넣은 모습.

원래 디카페인 캡슐의 색깔이 예쁘기때문에 같이 넣어두면 보기에 좋지만...

안 먹기때문에 패스.

깔끔하고 예쁘다. 보기엔 그냥 네모플라스틱 박스이지만 

알게모르게 디자인이 들어간거겠지;;

그렇다해도 단품으로 사기엔 가격이 좀 애매한듯.

단품 가격이 41,000원이나 됨...


이 나이될때까지 살아오며 느낀 진리라면... 

괜히 브랜드제품이 있고 괜히 가격이 비싼건 아니라는 거.

싼건 비지떡이 맞고, 비싼건 제값은 한다라는 거.

...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무리봐도 저건 그냥 투명 플라스틱박스인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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