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카페도라 콜드브루(MAKERS with kakao) 본문
별걸 다 하고 있는 카카오의 MAKERS에서 콜드브루 커피를 샀음!
구성은 콜드브루 커피 4종+더스트백 1개
웃기시네라고 말하겠지만, 더치커피(=콜드브루)가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기 전부터
상당히 좋아했었다. 거리가 멀어도 더치커피가 있는 커피전문점으로 가서 먹기도.
여튼, 포장은 깔끔하니 맘에 들게 디자인 한듯하다.
위에서 본 모습.
정면 샷 찍으려고 고생했음;;;
이것이 바로 더치백
4가지 종류의 콜드브루가 한 세트. 맨 왼쪽부터 설명해보자면...
1. 오타야 : 풍부한 바디감과 여운이 긴 단맛의 케냐AA 1
2. 도라 어썸 : 여러 원두를 최적의 밸런스로 조합해 초콜릿과 과일향이 느껴지는 스페셜티 블랜딩 2
3. 델로사리오 : 신맛과 스모키함의 조화로 다크초콜릿 같은 달콤 쌉쌀함이 있는 과테말라
4. 첼바 : 은은한 꽃향기와 과일향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전체적으로는 다 괜찮았는데 도라어썸은 딱히 내 스타일이 아니었음.
아...갑자기 격세지감이ㅋㅋ
이렇게 다양한 맛의 커피를 접할 수 있으리라곤 예전엔 상상도 못했는데ㅎㅎㅎ
1999년 스타벅스가 국내 처음 들어왔을때만해도 사람들의 반발이 장난이 아니었으니...
그 전에는 로스팅한 커피가 어딨나...그 흔한 아메리카노라는 것도없이 핸드드립 커피나 마셔댔지...
여튼 한번쯤은 사먹을만 한데, 두 번 사먹기엔 그닥...메리트가 없음. (양이 많지않아!)
배송 : ★★☆☆☆(일정수의 주문자가 채워져야 그때부터 제작에 돌입, 그만큼 배송기간이 김)
맛 : ★★★☆☆
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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