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플로리 캣 볼트 구매후기 본문
집사라면 알 것이다...
냥이들은 레이저포인터 놀이를 미친듯이 좋아한다는 것을.
그리고...가끔은 얼마나 귀찮은 일인지도;;
나중엔 영혼없이 팔만 휘적휘적~거리며 놀아주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게 바로
"플로리 캣 볼트"
가격은 37,900원.
AA사이즈 건전지 4개도 포함되어 있다.
'4개면'이 아니라 '4개나'겠지;;
4개들어가는거면 적게 들어가는게 아니라구;;
추후에는 USB충전식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면 좋겠다.
헤드부분 모습. 안쪽엔 거울이 부착되어 있음.
뒷부분의 동그란 버튼(? 뭐라해야되나)으로 거울의 위아래 높이를 조절.
뒷부분 아래쪽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작동된다.
전체적인 모습. 뭐...디자인은 나쁘지않다. 괜춘.
[수동모드(기존 레이저포인터 놀이법과 동일)]
1. 작동 스위치를 켠다.
2. 작동스위츠를 3초간 누른다.
3. 15분 후 자동으로 꺼진다.
4. 그 전에 끄고 싶을 때에는 작동 스위치를 다시 눌러준다.
[자동모드]
- 자동모드는 레이저가 무작위로 패턴을 그리며 움직인다.
- 타이머 기능은 15분후 자동으로 꺼진다.
- 거울 각도 조절을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가능합니다.
1. 작동스위치를 켠다.
2. 테이블이나 바닥같은 안전하고 평평한 곳에 세워 놓는다.
3. 15분 후 자동으로 꺼진다.
4. 그 전에 끄고 싶을 때에는 작동 스위치를 다시 눌러준다.
작동시 소음이 1도 없을 줄 알았는데, 어느정도의 소음은 있었음.
존재감 +10 상승.
화면상 왼쪽이 볼트에서 나오는 레이저,
오른쪽은 내가 레이저포인터 장남감으로 쏘고 있는 모습.
움직일 때 불빛의 진함(?)은 볼트쪽이 좀 약하다.
이건...동봉되어 있는 싸구려 건전지라 그런걸수도 있고,
원래 기존 레이저포인터 장난감보다는 불빛이 약한걸수도 있고.
관심은 많이 보이는데...미친듯이 놀진 않음.........;;;
뭐...개묘차가 있겠지만;;
그래도...제발 조금이라도 잘 놀아주렴....
돈 날렸다는 생각들지 않게...ㅠ
※추가※
2018. 1월...
전혀 갖고 놀지 않아서 구석에 처박혀 있음...
2018. 4월...
간만에 틀어줬는데 정말...애들이 미동도 안함...
냥바냥인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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