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나만 보는 오사카 여행기 ③ 본문
201612 Osaka
-DAY 2-
이 포스트는 개인기록용이므로, 정보를 얻고자 들른분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그렇게 타코야키를 먹어놓고는...또 타코야키를 먹으러 이동;;
우리나라로 치면...이태원?같은 "아메리카 무라(村)"
그곳에 위치한 "고가류"!!!
오사카에 왔다면 꼭 들러서 먹어야 된다는 타코야키집.
이집의 특징이라면 채썬 파를 잔뜩 올려준다는 것.
명성때문이지는 몰라도, 확실히 맛있음!
기억으로는 1인분에 500엔이었던듯.
주변에 있는 "BIG STEP"으로 이동. 구제 옷매장도 휘휘 둘러보고~
그리고 4층에 위치한 핀볼 게임장도 들러봤는데,
정말 어마무시하게 넓음;;몇판 했는데...은근 어려워서 기부(?)만 해주고 옴;;
코오-피 한잔씩 땡겨주시고 다음 행선지는~
만다라케!!!(만다라케 그랜드 카오스 점)
만화전문 헌책방이지만, 고전 피규어나 건프라도 즐비하다.
나같은 덕후가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눈이 빙글빙글~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설렌다.
이 가격...실화냐;;;?
어린시절 내다버린 장난감이 현재는 엄청난 고가로 팔린다;;
엄마가 미웠던 순간;;ㅜㅠ
그 희귀성때문에 가격이 정말 ㅎㄷㄷ;;;
가볍게 20만원이 넘는다;;;
반가운 켄시로의 모습도 두둥!
"おまえは もう死んでる!"ㅋㅋ
가볍게 몇가지를 구매하고 또 다시 먹방의 길로ㅋ
스테이크 덮밥으로 유명한 "레드 락"
배를 제대로 찢어볼테다!!
정말 이 집은...미쳤다.
정말정말 미친 맛!!!이렇게 맛있는 스테이크 덮밥은 처음 먹어보는 듯.
우리가 다 먹을때쯤엔 어느새 사람들이 바글바글.
여기저기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가는 길.
이 때가 10시가 넘었는데 은근 추웠음.
몸이 거의 녹초상태.
저녁에 미리 사두었던 파블로 치즈타르트.
자는 밤이라ㅋㅋ차마 다 먹지는 못하고 조금 베어먹음ㅋ
역시...명성대로 개꿀맛.
어느새 두번째 날이 지나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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