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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ysteric History
일본 에도시대의 형벌, 노코기리비키
鋸挽き(노코기리비키)일명, 톱질. 중세에서 근대에 걸쳐 집행된 일본의 형벌 중 하나이다. 에도시대 6가지 사형방법 중 최고형으로 간주되었으며, 신분에 관계없이 살인을 저지른 자에게 내려지는 최고 형벌이었다. 결박한 죄인의 목에 가벼운 상처를 낸 후에 그 피를 묻힌 대나무톱과 일반톱을 옆에 놓아둠으로써, 죄인에게 화를 입은 피해자 가족이나 행인들에게 한 번씩 목을 톱으로 켜게 하여 천천히 죽음에 이르게 하는 형벌이다. 보복형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에도 시대 이전의 일본 중세시대에는 실제로 일반인들이 목을 톱으로 켜 형을 집행했다.기록에 따르면 죄인의 비명소리때문에입에 천을 쑤셔박고 집행했다고한다. 에도시대부터는 형식적으로 변하여 죄인을 땅속 상자에 묻어 머리만 형틀 밖으로 고정시켜둔 채 톱을 그 옆에..
˚ Interested。/Ηorror、
2018. 1. 1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