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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ysteric History
World Of Warcraft 광고
마지막으로 모험을 떠나본 게 언제인가? 나의 심장은 너무 오래 숨 죽여 왔고, 나의 피부는 내리 쬐는 뜨거운 태양과 매서운 바람을 잊은 채 매일 같은 일상 속에 조금씩 바래져갔다. 어쩌면 나의 모험은, 너무 일찍 끝났는지도 모른다. 여기서 그냥 멈춰 있을 수는 없기에... 모험은 반드시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놀라운 세상에서의 놀라운 경험, 아직 내가 모험할 세상은 너무도 넓다. 저 광고는...아주 오래전, 와우가 처음 나왔을 때 버스에 실렸던 광고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이라면 (특히 워크래프트 씨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충분히 머릿속에 각인 될만한 글귀인듯. 뭐...물론 내가 다른사람들에 비해 각인이 잘 되는 편이긴 하지만.ㅋㅋ
˚ Life。/Monology、
2016. 5. 26.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