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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ysteric History
망고링고
오구야;;사진 좀 찍자...ㅠ지난 토요일, 모임자리에서 우연히 먹게 된 망고 링고 맥주.처음 한 모금을 목구멍으로 넘기는 순간,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났다.망고의 달달함과 맥주의 청량감이 아주 매력적인 맥주였다. 외모와는 달리 난 술을 잘 하지 못해서 맥주도 가끔 마시는 정도인데,이 정도 맥주면 자주 마실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물론, 애주가들 사이에서는 술로 치지 않을정도이긴 할 듯.(망고맛 탄산음료 느낌?ㅋㅋ)인터넷으로 바로 검색해 보니, 이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다길래곧바로 6캔들이 2팩을 사들고 집으로 왔다.ㅎㅎㅎ신발을 벗고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와이프에게 맥주팩을 들이대며"이 맥주 마셔봤어???????완전 맛있어!!!"라며 오타쿠가 한정판 미소녀 피규어를 구매했을 때 처럼 상기 된 얼굴로 ..
˚ Life。/Shoppin'
2016. 7. 11.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