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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ysteric History
2018/01/22 - [˚ Life。/PlaModel、] - 이후이 유니콘 흉상(Unicorn Gundam Bust) 제작기 ② 지난 글 마지막에서 말했듯, 최대한 어제 다 끝내려했으나......생각지도 못한 삽질덕택에 많은 시간을 뺏겨버렸다;;콕핏은 있으나 파일럿은 없음.이왕 만들어나 놓지... 배선 연결시에 길이가 애매한 애들이 있는데,설명서 앞페이지에서 꼭 확인해보고 작업하는게 좋음. 조립하다 삽질했던 부분.왼쪽 사진의 파츠를 배선을 통과시킨 후에 조립해야 되는데배선의 간섭때문에 도무지 조립이 안되서 그냥 빼버리고 조립함;;어차피, 다른 파츠가 배선부위를 가려줘서 상관이 없다고 판단. LED핀은 사진처럼 밖으로 튀어나와도 문제없음.짧지만 않으면 됨. 가슴부위 LED핀...어떻게 넣으라는 거야.....
2018/01/20 - [˚ Life。/PlaModel、] - 이후이 유니콘 흉상(Unicorn Gundam Bust) 제작기 ① 지난 주말엔 거의 작업을 하지못해서이번 포스트는 짧을 듯함ㅋ 흰색과 회색파츠의 톤을 조금이라도 서로 맞추기 위해 화이트 서페이서로 도색. 건조 후, 차폐력 및 펄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광 화이트 도색. 마지막 단계인 화이트 펄 도색.원래 신너 비율이 1:0.7 ~ 1:1인데 권장 비율보다 조금 묽게 탄게 실수;; 왼쪽이 화이트 펄 도색 후, 오른쪽은 도색 전 화이트 유광상태. 실제로 보면 나름(?)느낌있는 색감.사진으론 100% 그 느낌이 못 나와서 아쉽;;흰색은 메탈느낌나게 하기가 너무나 어려워서나름 생각해낸게 화이트 펄 도색이었는데,뭐...실버를 밑에 깔고 일반적인 유광 화..
※ 짠! 하고 바로 완성작이 있는 포스트가 아닙니다.제목대로 "제작기"입니다~바로 완성작을 보러 들어오셨다면...실망하시겠지만,이왕 들어오신거 그냥 보고 가세욧!!!ㅎㅎ※ 작년 여름즈음에 선물받았던 이후이 유니콘 흉상.은근히 박스가 크다. 그만큼 내용물도 한가득~ 한숨과 동시에 설레이는 순간. 대륙제 제품임에도 친절하게 한글로 되어있다. 예전에 대륙제 킷을 만들다가 2017/02/24 - [˚ Life。/PlaModel、] - 매직토이즈 뉴건담 헤드 RX-93 NU-GUNDAM HEAD 비추멘탈이 탈탈 털렸던 기억이 있던지라...솔직히...그닥 손길이 가지않았던게 사실이다.그래도 선물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있지...하며 시작해 봄. LED킷이 무진장 많다;;잘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 골드의 기본 사..
결국, 가슴이 뻥 뚫린채로 조립....하아......-_-원래 모습과의 비교 샷. 흠.......얘는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멋있질 않네.그게 문제야. 데칼이나 명암칠하기전이라 좀 밋밋하긴 하지만... 다른 퍼건이었으면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나오지 않았을까...생각해 봄그리고...명암도색을 살짝하고 마감제를 뿌리던 순간............ 대참사 Ver.3이건 정말 울트라 폭망급 대참사.난데없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는 바람에 다리 연결부위가 제대로 부러져버렸다. 휴....처음부터 얘는 리폼한다고 설치지 말고그전처럼 방치해 뒀어야 했던건가...저 부위는 순접으로도 안된다.외부장갑을 씌우면 무게가 가중되버려서그대로 또 부러져 버리는 결과만 맛 봤음.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나사 박기.ㅋㅋㅋㅋㅋㅋㅋ두 다리로 ..
바로 조립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깜빡하고 주둥이를 도색안함.....;;;도색 장비를 다시 셋팅하기가 너무너무너무 귀찮아서 붓도색으로 어찌어찌 마무리;; 팔부분의 조립. 다리부분의 조립. 각질없는 발바닥의 변화.그냥...간단하게 도색. 그런데...여기에서 대참사가.....시작...가슴부위에 들어가는 파츠 하나가 사라져 버린것;;대체...언제 사라진건지, 어디로 사라진건지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다.저게 없으면... 이렇게 가슴부위가 휑하게 되버린다...ㅠ이걸 어찌해야하나...싶다가...나름 머리를 굴려본게, 다른 건담의 잉여파츠가 생각난 것. 오오...뭔가 맞을 것 같아!!같은 MG끼리니까!!!!..... 대참사 Ver.2닫히지도 않을뿐더러 아예 부러지기까지.....ㄷㄷ;; 괜찮아...순접神이 계시니까..
방치해둔 시간만큼 쌓여있던 먼지를 제거해줄 목욕을 마친 후, 이제 본격적인 작업.우선...원작에서의 모습을 나름 충실히 구현한 Chobam Armor(영국의 무기연구소인 Chobham에서 개발한 복합장갑)를 보자니... 엄청나게 밋밋하다. 사출색도 마음에 안들고.광을 낼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서 하도작업은 패스. 테스트겸 아이언 실버컬러로 도색.너무 밝다. 가슴부터 허리까지는 무게감을 주고싶어서어두운 톤의 메탈 실버컬러로 도색.솔직히 말하면;;메탈 실버였는지, 라이트 건메탈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_-;; 처음에 도색한 아이언 실버(아래쪽)가 많이 밝은편이라... 두 가지 컬러를 겹쳐 뿌렸음. 한가지 컬러로만 보여주기엔 좀 밋밋할 것 같아서...음...다시보니...라이트 건메탈이 아니라 메탈 실버 같은..
PG작업이후로 꽤 오랜시간 손을 놓고 지내다가(귀찮기도하고, 문 열고 작업하기엔 날이 너무 추워서...;;)이 카테고리에 업데이트가 너무 안되는 것 같아서ㅋㅋ간만에 작업을 시작. 원래는 시난주를 작업하려 했으나,아주 예전부터 생각했던 작업을 먼저 해보기로 마음 먹음.그건 바로...RX-78 NT-1 알렉스 건담 리폼(?)도색.리폼...이라기엔 좀 애매하고...사실 리폼...이라기 보다는방치해두었던 알렉스 건담을 도색하는 작업. 햐...정말..ㅋㅋㅋ건프라 입문 후, 첫 MG도전 작품이었다.조잡한 먹선에 심지어 데칼도 제대로 못 붙였던 시절. 이게 공식적인 완성본 사진인데,도색이 된 모습임에도 전혀 멋지지가 않다;;이걸 왜 돈주고 샀나 싶을 정도.뭐...햇병아리 시절엔 이것도 어렵지 않을까 두근거리며 샀겠지..
정보개념이 아닌, 작업하다 느꼈던 잡설들이기 때문에관심없는 분들은 읽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ㅎㅎㅎ(나같은 초보분들이라면 약간의 도움은 될수도?ㅋ)흠...뭐...'에필로그'라는 말이 너무 거창한 것 같아 낯간지럽지만;;;작업기 포스트에서는 (스압때문에ㅋ) 못다한 말들이 있기에...크게 4가지 얘기를 해보려 함.1. 도색 컬러 정하기2. 먹선넣기/패널라이너3. 맥스도색4. 사제 데칼 일단, 작업기에서도 몇 번 말을 한적있는데,전체 컬러 선택에 대한 고민...이게 정말 컸었다.단순하게만 생각하면 레드, 화이트, 블루, 옐로우... 이게 뭐가 고민할게 있어?겨우 4가지 컬러갖고...라고 말할 수 있지만, 화이트라해서 다 같은 화이트도 아니고레드라고 해서 한 종류만 있는게 아니니까.아무리 메뉴얼에 나온컬러..
2017/09/01 - [˚ Life。/PlaModel、] - [PG]RX-78-2 퍼스트 건담 제작기 ③이제 드디어 마지막 포스팅!! 앞선 포스트에서 말했듯이, 컬러를 정하는데 너무 골치가 아팠다.아예 메뉴얼에 나온컬러가 아닌 다른 컬러로 해볼까하다가그래도, 클래식한 킷이기때문에 그냥 원래 컬러로 결정.그래도 투 톤으로는 도색. 흰색부분 도색은, 흰색컬러가 아닌 회색을 사용.전체적인 크기도 큰데, 너무 새하얀색으로 덕지덕지 되어있으면 보기에 부자연스러워 보일 것 같아서.군제 라이트 그레이 97번과 338번 두 가지를 사용.사진상 좀 더 진해보이는게 338번.화이트 서페이서 위에 97번을 올렸더니 흰색에 가까운 옅은 회색이 나와서나름 만족해서 결정했음.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블루컬러와 레드컬러도 ..
2017/08/24 - [˚ Life。/PlaModel、] - [PG]RX-78-2 퍼스트 건담 제작기 ②역시나 이전글에 이어...제작기는 계속된다!(휴...더디구나....더뎌....)투톤으로 도색했는데, 사진상으론 살짝 구분이 가는정도구나...(마스킹 개 귀찮....) 백팩의 완성. 휴...............배경과 조명이 구려서뽀대 -20 정말....정말 나름 열심히 도색했는데...왜이렇게 아쉽고 부족한게 눈에 보이는지...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전체 길이는 30cm정도. 아 씨...;;포즈도 그렇고...웰케 뽀대나게 못찍냐 나는...ㅋㅋㅋㅋ더군다나 LED는 대체 왜 안 켜고 찍은거냐!!!!!!!그게 지금 생각이 나다니;;ㄷㄷ 정말정말 내 딴에는 노력했다.내부 프레임의 전체컬러도 투톤, 쓰리톤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