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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건담 (13)
My Hysteric History
건담중에서도 퍼건은 확실히 클래식한 매력이 있다.투박하면서도 심플한, 그러면서 절대 후진 느낌이 나지않는.그래서 구입해 본 퍼스트 건담, 디 오리진 버전. 기본 사출색은 실제로 보면 그렇게 나쁘지않다.파스텔톤 느낌이랄까?솔직히...본 사출색만으로도 작업할까 망설이다가흰색외의 색들은 모두 도색하기로 결정. 뼈대나 무기는 요놈으로 결정.비슷한 계통의 Light Gun Metal컬러보다 확실히 더 묵직한 느낌의 컬러. 레드컬러는 퓨어 메탈릭 레드로 결정.요런 느낌이 남. 블루컬러는 레이싱 블루로 선택.역시 묵직한 느낌의 블루계열. 사실, 레이싱 블루로 하기전, 퓨어 블루로 하려했으나 스프레이가 불량품이어서;;;그냥 레이싱 블루로 교체.테스트로 뿌려본다고 장갑도 안꼈다가 낭패 제대로 봄. 바디는 이런 느낌.이제..
묵혀두었던 MG 샌드록 건담.조립과정은 아래 사진 2장 빼고는 하나도 없음ㅎㅎㅎ(별 특이사항이 없어서;;)히트쇼텔의 손잡이는 이렇게 도색해야 좀 더 낫다.데칼은, 마킹 씰(일반적인 스티커)과 건식(드라이) 2가지.건식의 장점은 습식같은 깔끔함이라고나 할까~그러나, 붙일 땐 짜증날수도....빔 머신건과 히트쇼텔.뒤에도 장착가능 (실드옆에도 장착가능함)히트쇼텔을 백팩에 장착한 모습들 흐...배경 구리다;;-_-전문가스럽게 조명따로 배경따로 카메라따로 해가며 찍기에는....나의 귀차니즘과 금전적 여유가 허락치 않는다ㅎㅎㅎ쨋든, 전체적인 색감이나 가동력은 괜찮은 편.나름 전체적으로 약간의 웨더링을 했음에도사진으로는 티가 하나도 나질 않는군;;;
며칠전, 오사카 덴덴타운(덕후들의 성지라 불리는)에서 데려온 자쿠.정확한 명칭은,High Mobility Type Psycho Zaku, 고기동형 사이코 자쿠 Ver.ka (썬더볼트 버전)역시 현지에서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만큼 싸다;;맨 왼쪽부터 건담샵, 하비팩토리, 1004건담에서의 가격.가격도 가격이지만, 12월 19일 현재 모두 예약 상태.그런데 오사카에서는 크리스마스 특가+면세 할인을 받아서6,300엔에 구입을 했으니...정말 어마어마한 가격 차이다.이건 정말...안사면 후회 할 가격이었음ㅋㅋ거기에 자쿠2 (양산형)까지.얘는 우리나라에서 35,000원에 판매중.그런데 일본에선 2,500엔이라니!!!엄청난 박스크기의 압박때문에 캐리어에 넣어오는데 조금 고생;;;더군다나 겨울여행은 옷도 두꺼워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