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건담 프라모델 (3)
My Hysteric History
2018/10/13 - [˚ Life。/PlaModel、] - [MG] 네모(NEMO) 제작기 ① MG중에서도 파츠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작업은 오래 걸리지 않은 듯.에나멜 워싱을 하기위해오늘 오전, 신도림까지 가서는 꼴랑 신너 한통 사옴;;-_- 그리고 데칼작업.드라이 데칼이라 테이프를 이용해서 부착+문지르기!자~알 붙었구만. 동봉되어 있는 테트론 씰.단차를 최대한 없애며 붙여봤지만...역시는 역시라...그냥 통째로 버려버림;; 데칼은 적당히 붙이고바로 반광으로 마감. 손가락은 처음으로 메탈이 아닌 블랙반광으로 해봤는데,음...뭐...SO SO? 그리고 풀착샷허리 뒷쪽에 빔 샤벨 장착 가능. 무기 장착 샷 아이폰 인물사진 모드로 찍은건데 아웃포커싱 때문에 머리에 안테나가 없는 것 처럼 나옴;; 확실히..
개인적으로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건담킷도 좋아하는데어린시절에 접했던 추억때문인 듯하다.기동전사Z건담때 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네모(NEMO)가 그중 하나.세척 / 건조(제습기 짱) 완료.간만에의 작업이라 그런지...유독 귀차니즘이 몰려왔던 과정. 기본 사출색 역시 상당히 클래식하다. (좋게말해서-_-) 원하는 발색을 위해 화이트 서페이서로 덮어주고... 원하는 그린컬러를 내기위해 조색준비. 왼쪽은 조색후, 오른쪽은 조색전메뉴얼대로 하긴했어도 기계가 하는게 아닌지라100% 똑같지는 않음ㅋ 한 가지 컬러는 너무 심심해보이니(언제나) 투 톤 도색.초창기 모델이라 그런지, 외장갑 파츠의 갯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 편. 내부프레임의 도색을 위한 분류작업.MG는 간단하게 4가지 컬러로만ㅋ 하다보니 5개 컬러를 사용. ..
건담중에서도 퍼건은 확실히 클래식한 매력이 있다.투박하면서도 심플한, 그러면서 절대 후진 느낌이 나지않는.그래서 구입해 본 퍼스트 건담, 디 오리진 버전. 기본 사출색은 실제로 보면 그렇게 나쁘지않다.파스텔톤 느낌이랄까?솔직히...본 사출색만으로도 작업할까 망설이다가흰색외의 색들은 모두 도색하기로 결정. 뼈대나 무기는 요놈으로 결정.비슷한 계통의 Light Gun Metal컬러보다 확실히 더 묵직한 느낌의 컬러. 레드컬러는 퓨어 메탈릭 레드로 결정.요런 느낌이 남. 블루컬러는 레이싱 블루로 선택.역시 묵직한 느낌의 블루계열. 사실, 레이싱 블루로 하기전, 퓨어 블루로 하려했으나 스프레이가 불량품이어서;;;그냥 레이싱 블루로 교체.테스트로 뿌려본다고 장갑도 안꼈다가 낭패 제대로 봄. 바디는 이런 느낌.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