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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ysteric History
(혹시 설명서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ㅋㅋ)처음 들었을 때 너무나 신기하고 독특한 브랜드 네임들이 있다.르쿠르제, 스타우브, 휘슬러, 뢰슬레, 발뮤다 등등덕분에 쉽게 잊혀지지 않는 장점이 있는데드롱기도 나에게는 그런 브랜드다.이탈리아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이름이겠지만ㅋ 드롱기는 가정용 커피머신이 유명하지만,오븐 토스터가 너무너무 예쁜게 있어서 칼 같이 지름ㅋ가격도 나름 저렴(?)하기에 질러버렸!!!!!!! 빨리 오렴!나도 바삭한 토스트를 먹고 싶단 말이다!! 집에 빌트인으로 오븐이 있긴한데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음.왠지 찝찝해서;;ㅋㅋ;;우리집이 신축건물이면 몰라도...그게 아니니까;;크흠;;...생각보다 빨리 옴ㅋㅋ오우~좋아요 좋아~!"드롱기 디스띤따~"라고 말하면서손동작은 요래요래 해주면 되나?ㅋㅋ ..
지난 10월 26일부터 진행 된 스타벅스의"2018 스타벅스 플래너" 이벤트.언제나처럼 긴 잡설로 시작.플래너를 갖고 싶으면 총 17잔을 마셔야 된다.하지만, 그 중에는 내가 원치않는 음료도 3잔 마셔야 함;;;그리고, 더블 플래너 라는 상술의 정점을 찍는 이벤트도 같이 했었다. 일주일간 총 17잔을 마시면 플래너 2개를 준다구~♥어차피 저런 이벤트는 도전(?)해 볼 생각도 안했으니 패스.어쨋든,대기업 상술의 호갱인 나같은 사람에겐 최고의 미끼인셈. 햐...그런데 인간적으로....베리 트윙클 모카는 정말........먹다 남겼을 정도.플래너 하나 받자고 이런걸 마셔야 하나....싶었던 순간.그냥...딸기맛초콜릿 녹여먹는 느낌...결국 토피 넛 크런치라떼를 최면걸며 두 번 사먹음.(발렌시아 오렌지티 라떼는..
언제부터인가...싱크대 문을 열때 마다 하수구냄새가 나기 시작했다.냄새에 은근 민감한지라 몇 달전 배수호스를 교체했는데도악취가 더 심해졌다고 느껴져서, 악취의 원인이 대체 어디인가 찾아보니오버플로우(Over Flow)호스가 그 원인이었음.싱크대에 물을 채울 때 싱크대밖으로 물이 넘치지 않도록일정 수위에 올라오면 물을 배수구로 흘려보내주는게 오버 플로우인데,이런식으로 생겼음. (싱크대 브랜드마다 구멍모양이 다름) 호스가 싱크대 아래쪽이면서 뒤에 위치한 부분이라 생각지도 않고 살았는데이제서야 확인해보니 저 호스뒤의 연결부분이 빠져있고 호스안쪽에 물이고여썩은냄새가 났던 것.저 호스만 교체해도 상관은 없었는데...이왕 교체하는거 오래 된 배수구를 통채로 갈아 엎어버리고 싶어졌다.그리고...내 집이 아니면 굳이 ..
얼마 전,앞유리와 뒷유리에 붙어있던 자동차 동호회 데칼을 모두 제거해버렸다. 해당 동호회 활동을 안한지가 1년이 넘어가는데;;;계속 동호회 데칼을 붙이고 있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데칼을 다 떼어낸 뒤의 자국까지 블러처리를 했음...행여나 해당 동호회 사람이우연히라도 내 글을 보면...기분이 별로일 수도 있겠다라는 트리플 A형 마인드 때문에...)그래도 역시나...있던게 없으니 뭔가...휑~한 기분.곧바로 인터넷에서 내 차 전용 데칼을 검색해 봄.그리 많은 상품이 있진 않았지만 문구가 별로라든가글씨체가 별로여서 거르고 거른 후 선택 된 엠블럼과 데칼. 일단,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ㅋㅋㅋ티볼리의 슬로건인 "Compact SUV"엠블럼.가장 기본크기의 커터 칼과의 크기 비교.엠블럼의 특성상 크기가 크진 않음...
차안 담배냄새+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얼마전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다.아, 참고로...내 돈으로 구매하고 쓰는 후기임;;파워블로거도 아닌데 홍보용 포스트는 아니라는 얘기.ㅋㅋ내가 고르고 고른 이 녀석의 이름은알로(allo) A7.가격은 79,000원.대략 이런기능을 가진 녀석. 일단, 포장상태가 아주 맘에 든다.하드케이스도 버리기 아까울정도로ㅋㅋ디자인과 전체적인 질감(?)이 고급진편.색상은 다크 그레이로 선택.(실버와 다크그레이 2가지)담배갑과의 크기비교. 18cm정도의 길이.언뜻보면 블루투스 스피커같기도 하다ㅎㅎ전원 ON.이 제품은 버튼식이 아니고 핸드모션방식이라 디스플레이창 위로 손을 휘적거릴때마다전원 ON - 소프트 청정모드 - 터보 청정모드 - 전원 OFF순서로 기능이 변경된다. 이 제품 후기중..
언제였던가...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면 된장녀 취급을 하던 시절이 있었지.점심은 김밥천국에서 먹어도 커피만큼은 5~6천원짜리를 마신다며...겁나게 까던 시절....요즘은 그 때보다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아직도 스타벅스 가서 커피를 사마시면 된장녀, 된장남 및 허세로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없진않은듯?그런데,시간이 흘러 여러가지 경험치가 쌓이면서 몰랐던 부분도 느끼게 되다보니이런 생각이 들었다.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밥값을 아끼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기호식품에 투자를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밥값을 7,8천원내서 먹고 커피도 5,6천원 내서 먹으면지갑부담이 커지니 밥 VS 커피 중에 만족도가 높은쪽에 투자를 하게 되는건어찌보면 당연한건 아닐까하는 생각.왜...그런거 있잖음?해외여..
신혼살림으로 선물 받았던 네스프레소 유.그로부터 6년이 지난 어제, 결국 운명을 달리했다.그 전에도 한번 상태가 안좋아서 A/S를 받은적이 있었는데그 때 "이제 나 좀 쉬게 해줘"라는 말을 한 것이었나 보다;;6년동안 매일, 최소 하루 3잔. 많게는 6잔을 뽑아댔으니...;;;너무 혹사 시켰나 봄. ㅠㅠ그래도 이 녀석이 자동이라, 참 편리했었는데...(자동 : 커피 추출 후, 캡슐이 알아서 캡슐수거함 안으로 떨어짐.수동 : 레버를 위로 당겨야 캡슐이 캡슐수거함 안으로 떨어짐.) 그래서, 목동 현대백화점 네스프레소 부티크에서차기 노예12년를 구매해 왔다.자동으로 구매하려다가, 자동은 내가 사용했던 제품과 더럽게 비싼 제품 딱 2가지 뿐이어서 이번엔 수동식 머신으로 선택.그게 바로, 시티즈. (citiz)가..
이 포스트는, D.I.Y 및 장착방법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참고로, 제돈으로 구매하고 쓰는 후기입니다;;;2017/02/26 - [˚ Life。/Monology、] - 블랙박스 파인뷰 T-50 장착 및 후기① 이전 포스트에서 보조배터리에 대한 얘기를 잠깐 했는데,한 가지만 더 짚고넘어가기로ㅋㅋ내가 구매한건 GB-1000이라는 제품인데,솔직히 말해서,보조배터리는 셀링크B프로가 더 낫다는 평판이 많음.GB-1000 제품을 반충동&무지함에 구매했지만이왕 돈 쓰는거면 셀링크 제품으로 알아보는게 좋을 듯. 어쨋든!!!새 블박을 장착하고 단거리, 장거리 열심히 달려본 결과나로써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중. (아래 사진들은 PC모드에서는 클릭시 크게 볼 수 있음.) 식별이 잘 됨. 사람얼굴도 또렷한 편. (제 지..
이 포스트는, D.I.Y 및 장착방법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바야흐로, 블랙박스(이하 블박)가 없으면 사고가 났을 시덤탱이를 뒤집어쓰고 가해자로까지 몰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다행히 여지껏 운전을 하며 작은 접촉사고 조차 난적이 없었지만,사람 일은 모르는 것.요녀석이 기존에 내 차에 장착되어 있던 블박인데,자동차를 구매할 때 서비스로 받았던지라 화질이 진짜 최악이었다. 이 놈을 달고다니며 제발 사고만 나지 말아다오라고 생각했을정도...그래서, 불안함을 떨치고자 몇날며칠에 걸려 자동차 커뮤니티 및유명 블박동호회를 휩쓸다시피하며 정보를 탐색.최종 후보 3가지를 남겨두고 결정장애로만 거의 일주일의 시간을 소비하다가마침내 선택한 것이 바로,파인뷰 T50오프라인 및 온라인 구매시 장단점이 있는데, 오프라인 매..
즐겨마시는 캡슐커피가 다 떨어져서 압구정 현대백화점내 네스프레소 부티크에 들름.아니...대체 주말도 아니고 평일 낮이었는데도 왜 이래...이것이 압구정 현대백화점의 위엄인가??!!!이 많은 사람들이 평일 낮에 백화점에 간다는게 신기...(뭐...나도 그중 한사람이지만)네스프레소 부티크는 지하 1층에 위치.언제봐도 네스프레소 매장의 인테리어는 참 깔끔하고 예쁨.몰래 찍느라 사진이 엉성함...왠지 저런 곳에서 대놓고 사진찍으면 촌놈소리 들을까봐...-_- 헤헤 언제나 그렇듯, 즐겨마시는 두가지 캡슐만 잔뜩 구매.(인드리야, 아르페지오)출시된 캡슐 대부분을 호기심에 먹어봤지만...결국 입에 맞는건 2, 3가지 정도?일정갯수의 캡슐을 구매하는 사람에게(50개였나 100개였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나온"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