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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ysteric History
2018/04/11 - [˚ Life。/PlaModel、] - [MG] MSN-06S 시난주 스타인 제작기 ③ 어느덧 마지막 제작기.데칼을 붙이고 완성된 모습을 보면 어딘가 아쉬운 느낌이 든다. 매번 100% 마음에 든 적이 없는것 같음.완벽주의자도 아닌데 -_-;;부분부분 미흡한게 눈에 너무나 잘 띈다. 어느새 데칼이 찢어져 떨어져 나가고떨어질랑 말랑하는 부분도 있었다. 마크세터나 마크핏을 발라도 데칼 위에 별도의마감을 하지 않으면 잘 찢어지거나 떨어져 나간다. 저대로 둘 수는 없어서 사제데칼을 모아둔 곳을 뒤적거리던 순간... 시난주 스타인 사제 데칼 뙇!!!!!!!아휴;;;이걸 사두고 기억도 못하다니....ㅠ 늙긴 늙었네 정말... 딱히 어깨쪽에 마땅한게 없어서 그나마 좀 어울리는 걸로 부착.그리고..
일단, 뼈대만 조립해 보고 사진 찍어 봄ㅋ사진 찍는거...솔직히 귀찮음;;ㅋㅋㅋㅋ배경 세팅도 귀찮아서 그냥 노트북위에 올려놓고ㅋ그래도 나름(?)열심히 찍어댔음. 흠...알루미늄 실버 컬러가 빛을 너무 받아서흰색처럼 나왔네;;;근데 뭐랄까...내부프레임 디자인은 건담쪽이 더 멋지다 생각. 그리고...원래 컨셉트 자체를 오버코팅+다른 컬러로 도색을 하려했지만...그냥...반광도색+살짝 다른 컬러로 바꿔버렸다.이유라면,블랙 오버코팅이 생각했던 것보다 이쁘지 않았다.서페이서 - 유광 블랙 - 실버 - 클리어 블랙이 단계를 거치는 것이서페이서 - 유광 블랙이 단계만 거친 결과물과 별 차이가 없어보이기 때문;;;...엄청나게 한숨이 나왔다.그렇게 공을 들여 제작한 결과물이라기엔너무나 별로였음. 그래서 이렇게 다시 ..
2018/04/07 - [˚ Life。/PlaModel、] - [MG] MSN-06S 시난주 스타인 제작기 ① 지난 작업에서 내부 프레임 도색은 끝마친 상태였고이제 외장갑 도색만을 남겨놓은 상황.오버코팅을 하기 위해서 새로 구매한"UENO(위노)"블랙.뭐...인터넷이나 유툽을 보니 평이 좋아서 구매를 해 봄.1회 뿌린 후에 건조된 모습.우레탄이 아니면 어쩔 수 없지... 3회 뿌린 후의 모습.광은 나긴하는데, 솔직히 다른 제품도 3회 뿌리면 이 정도 광은 난다;;귀찮고 힘들어서 덜 뿌려도 광이 나는걸 찾는 것일 뿐. 꽂아 놓은 컬러핀이 비춰지는 정도면 된거겠지 뭐. 그사이 몸통 조립도 슬슬 해보고. 여기서 잠깐!!!시난주의 고질적 문제인 허리부품 파손을 이미 경험해봤기에, 2018/03/10 - [˚ L..
얼마전에 시난주를 만들고나니... 급 시난주 스타인까지 만들어보고 싶어짐. 런너에서 파츠를 분리하고 다듬고컬러별로 분류하고 세척을 하는내내어떤 컬러로 도색을 할까...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세척할 때엔 싱크대에서 하는게 제일 편하고 좋은것 같음ㅋㅋ 이럴때만 사용하는 A급 거름망ㅋ을 끼워주면아주 작은 파츠도 잃어버릴 염려없어서 좋다. 세척한 애들은 (제습기까지 틀어주면서까지) 정성스레 말려주고 그 사이 어떤 컬러로 도색할지 다시 고민해 봄.시난주 스타인은 그만의 컬러대로해도 멋지긴한데괜히 또 다른 컬러로 하고 싶어서;;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 "가이아 노츠-펄 쿠퍼"와 "IPP-메탈레드"둘 다 내부프레임 도색을 위해 구입.그리고 또 하나, 가이아노츠-건 메탈그동안은 IPP의 건 메탈만 사용해 봤는데주변..
2018/03/10 - [˚ Life。/PlaModel、] - [MG] 시난주 (애니메 컬러 버젼) 오버코팅 제작기-임시중단지난 제작기 이후, 잠시 손을 놓았다가인터넷에서 허리부품을 구매했다.조립전에 이 제품을 우연히 본적이 있는데,'와...이런것까지 파는구나...근데 굳이 필요가 있으려나...'라고 생각했었다...-_-5,500원이면...괜찮은 도료 한 병 값이다...ㅠㅠ 메탈부품이라 '당연히' 튼튼하다. 일일이 분해해서, 부러졌던 부분을 아트나이프와 니퍼로 손질. 상체에 박혀있던 허리부품도 빼내고...니퍼로 빼냈는데, 의외로 잘 빠져서 다행;; 홈에 맞춰 끼운 후, 혹시 몰라 순접으로 고정.밑에 금색 파츠 벗겨진게 보기에 흉하지만어차피 가려지는 부분이라ㅋ 보기에도 튼튼해 보인다.절대 부러질 일은 이제..
돌겠다....진심..........돌겠어.......!!!!!!!!!!!!!!!!!!ㅠㅠㅠ'시난주의 허리부분이 약하다', '잘 부러진다'라는 얘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그렇기에 이전 포스트에서 말했듯이,그런 부분이 개선되었다는 시난주 애니버젼으로 선택을 했는데도 이렇게허리부품이 파손됐다. 상체와 하체를 조립하는 단계에서,'상당히' 뻑뻑한 느낌이 드는데다가,들어간 상태에서도 상체가 좌,우로 잘 돌아가지도 않은 상태였음.뭔가 잘못들어갔나 싶어, 살살 돌려가며 잡아빼는데저렇게 맥없이 부러져 버린 것. 그 순간,상체와 하체를 손에 쥐고 몇 초동안 가만히 있었음ㅋㅋㅋㅋ심지어, 첫번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조립과정에서 도색도 벗겨져 나감. 오버코팅+에나멜 블랙 도색+유광 클리어+무광 마감이라는 많은 단계를 거쳤..
2018/03/05 - [˚ Life。/PlaModel、] - [MG] 시난주 (애니메 컬러 버젼) 오버코팅 제작기 ③지난 작업에 이어 몇가지 남지 않은 작업을 마무리.그러던 와중에...에나멜 블랙을 뿌려야되는데...무슨 정신이었는지메탈도료인 건메탈을 뿌려버려서...ㅠ재작업;; 짙은 블루 오버코팅.차가운 느낌이 마음에 든다.옅은 블루와 투 톤으로 조합됐을 때 얼마나 어울릴지는 아직은 잘 모름ㅋ 무기류와 나머지 몇몇 내부프레임에 도색을 마저 해주고 드디어 조립 단계. 헤드부분은 여러군데를 투톤으로 하면 난잡해 보일 것 같아서뿔만 옅은 컬러로 도색.눈 부분은 클리어 컬러로 도색까지 해줬는데 외장갑 씌우면 보이지도 않다는게 함정... PG내부 프레임 도색작업에 비하면 장난인 수준.물론, 그렇게까지 디테일하게 ..
워싱작업을 위해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가이아노츠의 스타 브라이트 골드.비싸다...-_-고놈 참 색깔 곱구나 그리고, 투 톤작업을 위해 역시 처음 사용하는가이아노츠의 형광 블루.하지 블랙유광 → 실버 도색이 헛되지 않았구나....ㅠ형광블루를 3회 올린 모습.한번 더 올릴까 하다가...너무 탁해지고 어두워질 것 같아 중단.그리고 3회 올리는 것도 너무 힘들어;;-_- 그리고 워싱작업을 위한 에나멜 블랙.요녀석처럼 좀전에 골드를 입혀준 놈들에게 검정 에나멜을 덮어줄 차례! 으으으으으아아아ㅏㅏㅏㅏ악;;왜이래!!!!왜 이런가 가만히 생각해보니...아무래도 신너가 너무 많이 들어간 듯하여남은 블랙도료를 다 때려박아넣음. 오오오...다행이야...이제 비율이 맞는듯. 이런식으로 에나멜 도료를 에나멜 신너로 지워주면,밑..
2018/02/21 - [˚ Life。/PlaModel、] - [MG] 시난주 (애니메 컬러 버젼) 오버코팅 제작기 ① 작업의 진도가 잘 나가지않는다;;며칠동안 손도 못댔음...-_-그러다보니 이번 포스트는 좀 짧을듯..? 그런 와중에 광이 죽어버린 몇몇 녀석들을 솎아내서,다시 광을 내주느라 작업이 전반적으로 지체됨. 그리고 하지블랙유광 작업 다음단계인메탈 실버 올리기.뼈대에 사용한 컬러는 알루미늄 실버와 스테인레스 실버.생각보다 스테인레스 실버의 색감이 좋은듯. 코딱지만한 파츠들을 도색할 때가 제일 귀찮음ㅋ이녀석들은 알루미늄 실버로 도색. 외장갑부분은 투톤으로 작업할 예정이라실버계열도 두 가지로 작업. 블랙유광 위에 뿌려지는 메탈 실버는 절대 두껍게 입혀선 안된다.힘들게 낸 광빨이 다 죽어버리기 때문...
※ 제목 그대로, '제작기'이므로 완성작부터 볼 수 있는 포스트가 아닙니다.사자비와 시난주는 건프라를 손대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키트중에 하나일듯하다.사자비를 먼저 도색제작해 보려했으나, 시난주를 먼저 도색해 보고나서 자신감이 붙으면 그 때 사자비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음ㅋㅋ 시난주는 크게, Ver.Ka 버젼과 애니메컬러 버젼이 있는데그 차이점은 두 가지.1. 애니메 버젼은 바주카가 추가 됨.2. 기존 시난주 허리핀의 파손이 개선 됨.이렇게 볼 수 있음.그렇기에 당연히 애니메버전으로 구매.뭐...데칼이야 사제로 구매하면 되니까 굳이 버카를 고집할 이유는 없을 듯. 이번 제작의 컬러컨셉트에 따른 도료구매.정말....도료값은 언제나 ㅎㄷㄷ 언제나 그렇듯이, 제일 설레이고 한숨 나오는 순간ㅋ 동봉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