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불법주차 차량 근황+결말.jpg

세상에는 정말...

일반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기적이고 무개념이며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인간들이 있다.

캠리 차주가 그 대표적인 예.

잘못은 지가 해놓고 오히려 사과를 받아야 한다,

차를 저렇게 막아놨는데도 골프백만 싹 빼가는 등...

정말 근래에 본 무개념 원탑인 듯.

결국 더더욱 빡친 입주민들...

출처 : 인스티즈,보배드림

현재는 막았던 차를 빼고 저렇게 타이어 락을 걸었다고.

어쨋든,

미조치시 9월 1일까지 계속 꿀잼예약ㅋㅋ

(정보) 송도 ㅎㅂ2차 아파트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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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추가내용

사진출처 : 보배드림

포스트잇은 모두 제거한 상태이지만, 분노한 어린이들이 점박이 스티커를 붙였다고ㅋㅋ

그리고...

3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단은 아파트단지 정문에서 

50대 여성 A씨의 사과문을 대신 읽었다.

A씨는 사과문을 통해 

“지하주차장 막음으로 인해 입주민들의 분노를 사게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인도 위에 차량 방치로 뉴스까지 나오는 등 입주민들의 통행 불편에 대해서도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파트 정문에 나와 사과하는 것이 마땅하오나 죄송스럽게도 얼굴을 들 자신이 없어

아파트 입주자대표단을 대면해 사과를 드린다”며

“개인적인 사유로 이곳을 떠날 계획이다. 차량은 매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개인적인 사유?ㅋㅋ

쪽팔려서겠지~

이번일로 멘탈 좀 탈탈 털렸을듯.

사진출처 : 보배드림

결국 차 뺌ㅋ(본인이 아니라 다른사람 시켜서 뺀듯)

30일 오후 8시 30분쯤 A씨의 자택에서 A씨(사진 오른쪽)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B씨(사진 왼쪽)에게 

자필로 작성한 사과문을 건내고 있다./ H아파트 관리사무소 제공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30/2018083004254.html

마지막으로...

기껏 한다는 변명이,

"불법주차스티커에 강력접착제를 발라 붙인것에 화가 났다"고 하는데

이 말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헛소리냐면

우선, 내가 아는한 그 어떤 곳도 불법주차 스티커를 붙임에 있어

강력접착제를 덧발라 붙이진 않음. (본적도 없고 들은적도 없고)

말 그대로, 일반적인 스티커 형식으로 부착하는건데

거기에 귀찮게 강력접착제를 또 바른다고?

ㅋㅋㅋㅋㅋ

설령, 그렇다손치더라도

관리사무실에 진상짓을 해야지, 왜 애먼 입주자들에게 피해를 주냔말이다.

순간적으로 화가 난다고 모든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하진 않는다.

그 행위자체를함에 있어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거니와

도덕적개념도 결여된, 비정상적인 사람이라는걸 말해준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사과 할 마음이 없다"라는 말을 하고

그 난리난 상황에서 골프백만 꺼내서 갖고 갈까?

골프는 쳐야겠고, 차는 빼기 싫어?

-3년에 한 번씩 차를 바꾼다. 이번 사건 때문에 차를 바꾸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인 사유로 이사하는 것이다.

이런 말을 한다는 것 자체도 

끝까지 같잖은 자존심을 세우는걸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퍽이나 진심으로 사과했을까?

살면서 이런 개진상과 마주치는 일이 없기만을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