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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도시대의 형벌, 노코기리비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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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도시대의 형벌, 노코기리비키

Jayvoko 2018. 1. 10. 23:02

鋸挽き(노코기리비키)

일명, 톱질.


중세에서 근대에 걸쳐 집행된 일본의 형벌 중 하나이다. 

에도시대 6가지 사형방법 중 최고형으로 간주되었으며, 

신분에 관계없이 살인을 저지른 자에게 내려지는 최고 형벌이었다.


결박한 죄인의 목에 가벼운 상처를 낸 후에 그 피를 묻힌 대나무톱과 일반톱을 옆에 놓아둠으로써, 

죄인에게 화를 입은 피해자 가족이나 행인들에게 한 번씩 목을 톱으로 켜게 하여 

천천히 죽음에 이르게 하는 형벌이다.


보복형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에도 시대 이전의 일본 중세시대에는 

실제로 일반인들이 목을 톱으로 켜 형을 집행했다.

기록에 따르면 죄인의 비명소리때문에

입에 천을 쑤셔박고 집행했다고한다.


에도시대부터는 형식적으로 변하여 죄인을 땅속 상자에 묻어 

머리만 형틀 밖으로 고정시켜둔 채 톱을 그 옆에 두고 2박 3일 동안 전시했으며, 

실제로 톱을 사용하여 죽게 하는 일은 없었다고 하며, 

행인이 멋대로 죽이지 못하도록 형리를 두기도 했다고 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죄인을 데리고 거리를 순회한 다음, 

하리츠케(죄인을 판이나 기둥 등 기물에 고정시키고 창 등으로 찔러 죽이는 형벌)에 처했다.


노코기리비키로 처형 된 대표적인 인물로는

'오다 노부나가'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스기타니 젠쥬보"

일본드라마 "황금의 나날(黄金の日日)"중에서.



출처 : 위키피디아, 

http://db.nichibun.ac.jp, 

http://scary.jp/supot/syokei/nokob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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