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ysteric History

자살인가, 타살인가? 본문

˚ Interested。/Ηorror、

자살인가, 타살인가?

Jayvoko 2017. 5. 18. 23:15



정답?이라는 표현을 쓰기엔 애매하지만,

타살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


보통 집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의 경우 본인의 신변정리를 다 완료한뒤 

실패없는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림 정황상 피해자는 유서?로 추정되는 문서를 작성했고, 담배를 피던중이며, 

의자뒤로 돌아앉아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대다수의 자살자가 보이는 행동패턴과 상이하다.


1. 윗글의 유동이 말하는것 처럼 자살전 흡연을 하는 경우 

담배를 다 태우건 중간에 그만두던 피던 담배를 손에쥐고 자살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2. 손에 쥔 담배와 책상 문서 왼쪽의 재떨이, 콜라 왼쪽으로 기울어진 펜으로 미루어보아 

피해자는 왼손잡이일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 패턴의 경우 우발적으로 사고나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경우에도 

본인에게 평소 익숙한 손을 사용하기 마련. 

하물며 자살이라는 준비된 죽음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왼손잡이의 경우 왼손을 손에 쥐고 방사쇠를 당기는 경우가 대다수.


3. 그림상 정확한 권총의 종류가 식별되지 않으나 슬라이드 스톱형식의 베레타 종류라고 추정된다. 

저 정도보다 더 작은 구경의 권총이라 할지라도 성인남성의 경우도 양손으로 쥐어야 반동을 억제 할수 있다. 

하물며 20대 여성의 경우 한손으로 방아쇠를 당기고 자살을 했다 할지라도 

반동으로 총을 놓쳐 바닥에 떨어져 있는게 좀 더 일반 상식에 맞는 경우.


4. 책상앞 유리창은 안에서 잠겨있었고 혈흔이 묻은 창의 경우 

여닫이가 확인되지 않아 해당 출입구로의 외부침입 가능성은 작아 보이나 

그림 앞쪽의 정황은 확인되지 않는다. 1~3의 가정이 모두 틀려 맞다고 가정할때 

피해자는 의자 위치에서 자살을 시도 했을것이고 저 정도 거리에서 발생하는 총기 비산혈흔은 

반지름 50센치 정도의 커다란 혈흔이 발생함.

 그림 정황상의 혈흔은 벽쪽에 머리를 가져다 대고 총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큼.



위의 해설은 어떤 커뮤니티에서 가져 옴.

자살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위 내용이 좀 더 정확한 추리를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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