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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릴 vs 아이코스 구매 및 비교 (스압)

Jayvoko 2018. 1. 5. 22:52

1. 잡설많고 긴 내용의 포스트가 될 것이니, 

읽는걸 귀찮아하는 분은 그냥 패스하시길.

2. 내 돈 주고 구매했음ㅋ



(자칭)애연가인 나이지만,

담배연기와 냄새는 확실히 비흡연가에게는 민폐다.

뭐...흡연자인 나에게도 가끔은 누군가의 담배냄새는 달갑지 않으니;;ㅋ

그래서!!

새해를 맞아(금연은 못하겠고)냄새 없고 타르도 없는!!

전자담배로 바꾸기로 결정함.

몇 년전에도 전자담배 열풍이 분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이런식의 파이프형(?) 모양의 액상 전자담배가 유행이었고

나 역시 당연히(?)구매했었으나...오래전부터 집안 어딘가에 처박혀 있는 상태.

이런 제품의 가장 큰 문제가 뭐였냐면,

모양자체가 담배 느낌은 1도 없고 액상형태다보니 

담배를 피운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


그런 단점을 보완해서 출시한 제품이,

현재 전자담배의 양대산맥으로 불리우는

"아이코스(IQOS)" 와 "(lil)" 이다.

(그 외 몇 가지 제품이 더 있지만, 내 보기엔 나머지 제품은 논할 가치가...) 

우리집은 흡연자가 2명이기 때문에, 두 제품을 하나씩 구매해 봄.


-목차-(거창하기도하다;;)

1. 제품별 상세 이미지

2. 제품별 비교 이미지 및 장단점

3. 전용담배(타바코 스틱)


1. 제품별 상세 이미지



릴(lil)

"릴"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바로 27,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릴 홈페이지 바로가기)

원래가격은 97,000원.

현재는 GS편의점에서만 판매 중.

(CU나 세븐일레븐 등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음.

세븐일레븐에서는 2월부터 판매한다는 얘기가...)

그러다보니 경쟁률도 엄청나다.

대부분의 GS편의점엔 품절상태이고, 제품이 들어와도 몇 개 들어오질 않아서

들어오는 족족 칼같이 팔려나간다 한다.

특히, 우리집처럼 주변에 회사가 많은 지역이라면 경쟁률은 더 할듯;;

현재상황은, 2주~3주 기다려야 한다든가

예약을 해야한다든가 하는 상황이라고.

나는 4군데를 발품팔며 돌아다니다 마지막에 간 곳이 

운좋게 1개 남아 있어서 구매했음;;


컬러는...앞서 말했듯이...1개 남은걸 구매한거라ㅋㅋ선택권이 없었음.


제품구성 : 1.어댑터와 충전케이블 2.본체 3.클리닝스틱 4.클리닝 브러시


충전 후, 전자담배용 타바코 스틱을 꽂아 일반담배처럼 피우면 된다.


담배를 다 피울때가 되면 기기에서 진동이 짧게 울린다.

이제 그만펴~라는 신호.


담배를 다 피운후에는 전용 브러시로 본체안 찌꺼기를 털어내면 됨.



아이코스(IQOS)


"아이코스"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할인쿠폰을 발급,

(아이코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원래가격은 120,000원인데, 할인 받으면 9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코스는 대부분의 편의점에서는 판매하고 있고,

가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 발급도 두 제품이 차이가 있다.

"릴"은 핸드폰으로 오는데 "아이코스"는 이메일로 온다;;

이런 편의성도 은근 무시 못함.


제품구성 : 1.어댑터와 충전케이블 2.클리닝스틱 3.포켓충전기 4.본체 5.클리닝 브러시


아이코스가 왜 훨씬 비싼가했더니, 바로 이 포켓충전기 때문인 듯.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는 포켓충전기가 충전이 되어있어야 하고,

본체도 포켓충전기에 넣은 후 충전을 해야한다;;(한대 피울때마다)

오래걸리진 않지만...조금 번거롭다.


모양은 전체적으로 슬림하다.


아이코스 역시, 담배를 그만 피우라는 신호를 진동으로 알려준다.


담배를 피운 후엔, 전용 브러시로 청소.



2. 제품별 비교 이미지 및 장단점


통통한 디자인 vs 슬림한 디자인

판단과 선택은 본인의 몫.


전용케이스의 有/無

담배갑안에 담배를 넣어둔다는 개념으로 볼 수 있을 듯.


본체충전식 vs 보조기기 충전식

앞서 말했듯이, "아이코스"는 포켓충전기에 본체를 다시 한번 충전해야 한다.

한 대 피울때마다 약 4분정도 포켓충전기에서 충전이 필요함.

그에 비해 ""은 한번 충전 후,

연속으로, 즉, 줄담배가 가능ㅋㅋ


충전케이블은 "아이코스"쪽이 좀 더 신경쓴 것 같다.

왼쪽 사진 상단에 있는 케이블이 "아이코스"용 충전케이블.

흔히들 말하는 칼국수 케이블.


본체 청소 브러시 비교 이미지.


"릴"은 본체 뚜껑안쪽이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탈착이 상당히 용이하다. 그렇기에 청소하기에도 편리.


"아이코스"의 경우, 탈착에 약간의 힘이 들어간다.

더군다나, 히터블레이드(오른쪽 사진)가 가로형태라서 

뚜껑을 끼울 때에도 잘 맞춰서 끼워야하는게 다소 번거로움.


그리고...내 입술이 이상한건지는 모르겠는데ㅋ

한 모금 흡입하고 입술에서 타바코 스틱을 뗄 때, 

아이코스는 타바코 스틱이 본체에서 은근 잘 빠진다.

아예 쑥-빠진다는건 아니고, 손가락으로 조금 밀어넣어야 할 정도?


 구 분

 아이코스

 릴

 정상가격

 120,000원

97,000원 

 할인가

 97,000원

68,000원 

가격 비교



3. 전용 담배(타바코 스틱)


전자담배 전용 "타바코 스틱"

가격은 4,300원으로 일반 담배보다 200원 저렴하다.

뭐...인상한다는 얘기가 있지만...-_-


기존 담배와의 크기 비교.


솔직히...Fiit의 기본적인 담배맛은...뭐랄까...

뻥튀기를 먹고 난 느낌이라 해야하나;;??

여튼, 특유의 뭔가 구수한...맛이 입안에 남는다.

그 맛이 아직 적응이 안되서 일부러 캡슐로 구매를 했는데(멘솔)

캡슐은 그럭저럭 피울만 했다.

HEETS의 기본적인 맛은 Fiit보다는 좀 더 노멀한 맛.

덜 구수하다해야되나?ㅎㅎㅎ

HEETS는 현재 4,500원.

"아이코스"와 "릴"은 서로 타바코 스틱 호환이 가능하다.


확실히, 예전에 액상형 담배를 피울 때 보다는 

'담배를 피운다'라는 느낌은 더 들게 해주는 듯하다.

아무래도 ''타바코 스틱"덕분이 아닐까 생각.



내가,

어그로꾼들의 개소리에 일일이 반응하며 살 필요가 있나 싶어서

그동안 가만있었는데 지속적으로 병신같은 소리 하는 인간들 때문에 얘기 함.


돈 받고 포스팅한거면 돈받았다고 말하지,

찌질하게 돈 안받은척 하지 않음.

"돈 받고 포스팅했냐"라는 말을 하는 너희들은 

찌질하게 그럴지 몰라도 말이지.

일부러 그런 얘길했던 첫 댓글은 놔뒀으나

그 이후로도 몇몇이 익명으로 그런 소릴하길래

그냥 댓글을 삭제만 했었음.

그런데,

오늘도(5월 15일) 누군가 그런 내용으로 댓글을 달길래 내가 참다참다 얘기하는 거.

  

더군다나

나보다 일방문자수가 적은 사람들도

페이지 여기저기에 배너광고 달아놓는데,

내 블로그가 지저분해지는게 싫어서 안하고 있구만

나참...ㅋㅋ

내가 무슨 파워 블로거임?ㅋㅋㅋ

댓글에도 얘기했지만, 용돈벌이로하게

정말 돈주고 포스팅해달라 했음 좋겠네ㅋㅋㅋ

그럼 억울하지라도 않지ㅋㅋㅋ

뭐...성공했네

내 신경긁어서 어그로 끄는건 말이지.


앞으로도 돈받았냐는 소리 해대는 사람들에겐

기껏해야 ip차단밖에 할 수 있는게 없겠지만

그거야 vpn같은거 돌려서 들어오면 그만이니...

근데...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겠니 얘들아?

건설적으로 살자 좀.


추가.

2018/10/22 - [˚ Life。/Shoppin' ] - 릴 미니(lil mini) 구입기


2018/01/12 - [˚ Life。/Monology、] - 전자담배 일주일 후...담배맛 비교

2018/01/31 - [˚ Life。/Monology、] - 아이코스 홀더&캡 구매

2018/05/16 - [˚ Life。/Monology、] - 아이코스 불량, 자가진단으로 제품교환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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